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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문위 '국정교과서 금지법' 의결, 표창원 "법사위에서 국민의 뜻 반하는 일 없길 기원"

기사입력 : 2017년01월21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1월21일 00:00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20일 게시한 '국정교과서 금지법' 의결을 언급한 글 <사진=표창원 트위터>

국회 교문위 '국정교과서 금지법' 의결, 표창원 "법사위에서 국민의 뜻 반하는 일 없길 기원한다"

[뉴스핌=최원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국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역사교과용 도서 다양성 보장에 대한 특별법'(국정교과서 금지법)이 의결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표창원 의원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회 교문위의 제 역할 수행에 응원과 감사드립니다. 법사위에서 국민의 뜻과 민족정신에 반하는 시도 없길 기원합니다"란 글을 게시했다.

앞서 이날 국회 교문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교과서 금지법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국가가 저작권을 가진 교과용 도서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겨졌다.

교문위를 통과한 국정교과서 금지법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갔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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