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유승민 "야근·돌발노동 방지법으로 저출산·육아문제 해결"(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퇴근 후 SNS 업무지시 경우 할증임금 적용
최소휴식시간 보장제도 도입, 근로시간 기록과 보존 의무 부과
기업 반발 우려...기업 처벌조항 적용 가능성

[뉴스핌=김신정 기자]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대선공약으로 야근금지와 정시퇴근, 퇴근 후 SNS 업무 제한 등을 꺼내들었다. 근로시간을 줄여 청년 일자리를 신규 창출하고 저출산과 육아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게 공약의 핵심이다.

유 의원은 1일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정책 브리핑을 갖고 "칼퇴근 정착과 돌발노동 금지로 청년 일자리는 물론 육아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유 의원은 ▲퇴근후 SNS 업무 지시 경우 할증임금 적용 ▲최소 휴식시간 보장 ▲최대 근로시간 규정 ▲기업 근로시간 기록 및 보존의무 ▲근로시간 공시제 등 구체적인 장치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우선 퇴근 후 SNS를 통해 업무지시를 하는 경우 초과근로시간에 포함시켜 할증임금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퇴근 후 최소 11시간 동안 계속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소휴식시간 보장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취학 전의 아이의 부모에겐 최소 12시간, 임신 여성에겐 최소 13시간의 연속휴식을 보장할 계획이다.

바른정당 소속 유승민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조세훈 기자>

또 1주 12시간 초과근로시간 한도처럼 1년 초과근로시간 한도를 만들어 상습적인 야근도 막을 방침이다. 유 의원은 "이미 유럽에서는 연간 초과근로시간의 한도를 정해놓고 있다"며 "노조와의 합의 시 연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런 제도가 지켜지도록 기업에도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업에 근로시간 기록과 보존 의무를 부과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도록 하는 공시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유 의원은 "기업에 지원 혹은 부담금 부과 등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인센티브 정책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우선 정부, 공공기관, 공기업, 대기업, 금융기관부터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형편이 맞지 않는 중소기업의 경우 고용보험 가입을 통해 수당 등을 줄 수 있게 하고, 대체인력 공급이 원활하도록 정부가 지원할 방침이다.

유 의원은 기업의 반발 우려에 대해선  "그동안 개인과 근로자가 회사를 위해서 희생해 왔는데 이제는 회사와 국가가 개인과 근로자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인식 전환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지키지 않는 기업에 대한 처벌조항 적용과 관련해선, 그는 "처벌보다는 초과근무시간에 대한 임금을 부여하면 기업에 부담일 수밖에 없"다며 "실효성을 담보하는 방법에 대해선 법 개정안 낼 때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그는"저출산을 극복하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주기위해선 칼퇴근 정착과 돌발노동 금지 사회로 변화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