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kt 위즈 프로야구선수 앤디 마르테, 도미니카서 음주 과속으로 교통사고... 사망. 교통사고로 전파된 앤디 마르테의 차량. <사진= 현지 매체 '노티시아 리브'> |
前 kt 위즈 선수 앤디 마르테, 도미니카서 음주 과속으로 교통사고... 사망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국에서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한 앤디 마르테(34)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도미니카 매체 22일(한국시간) '노티시아 리브'는 “마르테가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했다”고 알렸다. 마르테는 음주상태에서 벤츠를 몰다 과속 상태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테는 지난 2년간 KBO리그에서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로 활약했다. 첫 시즌이었던 2015년 115경기에 나서 타율 0.348, 22홈런 74타점을 기록, 85만달러에 재계약했지만 지난 시즌 타율 0.265의 저조한 성적으로 재계약 하지 못했다. kt 위즈는 마르테 대신 조니 모넬을 영입했다.
전 kt 위즈 선수 앤디 마르테.<사진 뉴시스> |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