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다른 길이 있다' 조창호 감독·김재욱·서예지, 연탄가스 흡입 논란에 "강압적 지시 없었다" (공식 입장)

기사입력 : 2017년01월22일 00:37

최종수정 : 2017년01월22일 00:42

'다른 길이 있다' 조창호 감독·김재욱·서예지가 연탄가스 흡입 등 각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영화사 몸>

[뉴스핌=장주연 기자] 조창호 감독과 배우 김재욱, 서예지를 포함한 ‘다른 길이 있다’ 스태프들이 연탄가스 흡입 실연 논란 및 촬영 시 안전 상황에 관련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영화사 몸 측은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논란이 되는 서예지의 연탄가스 흡입 장면 촬영과 관련해 감독과 스태프들이 배우를 배제하고 회의를 진행한 후 실제 연탄가스를 흡입하게 했다는 이야기는 사실과 다르며, 인터뷰 과정에서 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한 사실들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9일 KU 시네마테크에서 진행된 ‘다른 길이 있다’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서예지 측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지거나 감독이나 제작진에 의해 배우에게 강요된 상황은 전혀 없었다”는 뜻을 전했음을 알렸다. 

서예지는 “소중한 작품이 2년 만에 개봉하게 돼 기쁜 마음이었고, 더 많은 관객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 과정에 참여했다. 영화의 고생담과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다 보니 인터뷰 과정에서 사실과 다르게 전달된 부분이 있었다. 인터뷰 당시에는 자각하지 못했고 의도하지 않은 논란이 발생해 무척 안타까운 마음이다. 특히 작품이 폄훼되고 감독님이 공격받고 있는 상황이 마음 아프다”고 말했다.

김재욱과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측 또한 이날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 “촬영 현장에서 감독과 제작진의 어떠한 강요도 없었다. 논란이 커져 안타까운 마음”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재욱은 “리스크가 있는 촬영이 진행될 때 사전에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리허설을 꼼꼼하게 거쳤고, 배우들 역시 그 과정을 함께했다. 말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전하고자 했던 본질의 형태가 바뀌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이 영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어서 배우들이 제작진이나 연출가에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휘둘리지 않았다. 모두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함께했고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졌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조창호 감독 역시 “촬영 현장에서 강압적인 지시는 없었다. 컷 싸인과 함께 배우와 연탄을 차 안에서 빼내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전문 스턴트도 대기시켰다. 연기를 위해 실제 상황을 연출한 것은 전혀 아니었다”고 해명하면서도 “배우의 동의와 무관하게 진행하지 말았어야 했음을 크게 반성하고, 다시 한 번 서예지 배우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실제 연탄가스 흡입 논란 및 촬영 현장의 안전 상황에 대한 조창호 감독의 입장 전문.

영화 <다른 길이 있다>의 감독 조창호입니다.

<다른 길이 있다> 촬영과정에서 발생한 서예지 배우의 실제 연탄가스 흡입 논란에 대한 감독의 입장을 밝힙니다.

영화 제작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총체적인 책임을 지는 감독으로써 이러한 문제가 야기된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먼저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모든 장면에서 위계에 의한 강압적 지시가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연탄 가스 흡입 촬영 장면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드립니다. 모조 연탄 제작에 우선 실패하였습니다. 제대로 구현이 안됐습니다.

특효팀, 무술팀이 등이 준비된 촬영 일정을 변경하기가 곤란한 상황에서 논의 끝에 실제 연탄을 사용했지만 대부분 불이 붙지 않은 생 연탄에 나무가지나 나뭇잎을 태우거나, 특효팀에서 준비한 (실제 이러한 상황에서 많이 사용되는) 검은 천, 그 외의 특수효과로 연기를 생성했고 부족한 부분은 후에 c.g로 보충하기도 했습니다.

문제가 되는 2개의 컷이 있습니다.

연탄 전체가 클로즈 업 되거나 배우와 함께 잡히는 풀숏에서 하단에 아주 조금 불이 붙은 연탄을 사용했습니다. 연탄에 불이 붙지 않은 가짜임이 드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스텝과 촬영 방법을 논의, 배우의 의견을 묻고 동의를 얻었으며 예상 숏의 길이 등을 설명 후 촬영을 했습니다. 이때도 연기는 대부분 다른 물질의 도움을 받았으며 실제 영화에서 보이는 붉은 빛의 연탄은 c.g의 도움을 받은 것입니다.

모든 촬영 준비를 세팅한 후 슛 싸인과 함께 연탄을 차 안에 배치했으며 컷 싸인과 함께 배우와 연탄을 차 안에서 빼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해당 씬의 위험 장면 촬영을 위해 전문적인 스턴트도 대기시켰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촬영을 진행할 수 있는 조건과 관련된 것이었지 배우의 연기를 위해 실제상황을 연출한 것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대부분의 연기가 연탄 가스가 아니었으나 미량의 연탄 가스가 흘러 나왔음은 변명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 부분은 당연히 제가 질타를 받아 마땅한 부분이며 배우의 동의와 무관하게 진행하지 말았어야 했음을 크게 반성하고 다시 한 번 서예지 배우에게 공식적인 입장문을 통해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연탄가스와 다른 연기들이 배우에게 유해했음은 주지의 사실일 것입니다. 이번 논란으로 불쾌함을 겪은 많은 분들께도 깊이 사과드립니다.

함께 논란이 되고 얼음 위 씬의 촬영에 대해서도 말씀드립니다.

위에서 언급된 차량 씬은 물론 얼음과 관련된 모든 촬영시에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무술감독팀이 함께했습니다. 스킨스쿠버 자격증이 있는 무술감독과 제가 먼저 얼음의 상태를 체크 한 후 촬영 지역을 결정하였으며 얼음 위에 오르는 스텝을 최소화하여 구명조끼를 착용케 하였고 배우에게는 슈트를 입힌 후 구명 보트가 대기 된 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롱숏에서는 무술감독이 프레임 안에, 근접 촬영에서는 프레임 밖에 대기한 상태였습니다. 촬영 당시에는 예산을 오버해 가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논란으로 과연 충분했는가, 당시의 판단이 옳았는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진행된 많은 영화제 gv,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 개별 인터뷰 등에서 서예지, 김재욱 배우는 위 촬영의 경험에 대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조금은 과장된 무용담처럼 이야기하였고 저도 때로 분위기에 따라서 가담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큰 논란이 야기 될 것을 미처 예상하지 못한 채 촬영 당시의 배우의 열정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배우가 영화에 갖는 커다란 애정으로 이해하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크게 논란이 인 이후 저는 배우들을, 배우들은 저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영화 <다른 길이 있다>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영화의 제작과정에서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감독인 저에게 있으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

언론,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염치가 없지만 감히 부탁드립니다. 제 글로 논란이 종식될 순 없겠고 여전히 질문이 존재할 것입니다. 차후에도 이 건에 대해서 책임을 가지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영화에 열정을 쏟아 붓고 지금도 무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서예지, 김재욱 배우 분에게 큰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2017년 1월 20일

<다른 길이 있다> 감독 조창호 드림.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3남' 김동선 경영 검증 시험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의 백화점 업계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다. 백화점 시장 점유율도 6%대로 내려앉았으며, 수익성도 악화되면서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 만에 거둔 성과가 미흡하자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앞세우며 간판을 교체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꾀하는 사이에, 갤러리아는 유통업과 다소 동떨어진 신사업인 식품에 집중한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김 부사장은 명품 강화와 백화점과 호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두 가지로 본업 반등을 꾀하고 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한화갤러리아] ◆김동선 부사장 취임 1년...그룹 존재감은 UP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선 미래비전총괄이 올해 11월로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이 지났다. 현재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한화모멘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미래비전총괄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은 한화그룹 내 총 6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김 부사장이 지난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로 입사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의 일이다. 그는 그간 그룹 내에서 입지를 다져오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2년 갤러리아부문 전략부문장 전무에 선임됐으며, 이듬해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그룹 내 영향력을 키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 승계 과정에서 유통·서비스부문을 김동선 부사장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한화갤러리아 지분도 올해 대폭 늘렸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공개매수를 통해 2816만4783주를 확보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의 보유 지분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3대 주주는 한화솔루션으로 1.3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신사업 집중에 본업 경쟁력 약화 김 부사장 개인적으로는 그룹 안에서 존재감이 뚜렷해졌지만, 내실 경영엔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업인 백화점 사업은 오히려 퇴보하며 김 부사장의 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사업 경쟁력은 약화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7.8%에서 2023년 6.8%, 올해 3분기에는 6.4%를 기록하며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도 뒷걸음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매출 역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1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45억 원에 이어 3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텔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1~3분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리조트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든 41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179억 원)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다만 김동선 부사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파이브가이즈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신사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은 3분기 기준 37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4억 원)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식음료 부문 매출 비중이 3분기 기준 전체의 9.4%대로 크지 않은 만큼 한화갤러리아 성장을 이끌기엔 역부족이다. 백화점 매출 비중은 90.6%에 달한다. 본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는 이유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 오픈하는 에르메스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본업으로 다시 눈 돌리는 김동선 이에 한화갤러리아는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은 포인트 교차 사용 제도를 시행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G포인트'를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호텔 사업장과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H-라이브 클럽' 포인트 역시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지난달에는 통합 유니폼을 도입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했다. 통합 유니폼 도입은 각사 모두 10년 넘게 사용한 유니폼을 교체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확보하고 고객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명품관 리뉴얼' 계획 역시 수익성 반등을 위한 자구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관을 내년 하반기까지 리뉴얼해 이스트관과 마찬가지로 럭셔리 공간을 넓힐 방침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WEST) 공간을 대폭 리뉴얼한다는 구상이다. '갤러리아=명품'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백화점 큰손인 VIP들을 잡아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미래비전총괄로서 단순 신사업을 넘어 향후 회사를 이끌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가시적 성과를 낸 파이브가이즈 등 식음료 부문은 물론, 본업인 백화점, 호텔 등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사업군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4-11-26 17:07
사진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