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만7479가구 입주…약 90%가 중소형주택
[뉴스핌=김지유 기자]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아파트에 7만9068가구가 입주한다.
전용 85㎡ 미만 중소형주택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4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7만9068가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2만1000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사진=국토부> |
수도권은 2만7479가구, 서울에서는 1만3572가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지방에서는 5만1589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오는 2월 ▲서울강동(3658가구) ▲한강신도시(1078가구) 오는 3월 ▲서울서대문(1910가구) ▲하남미사(1222가구) 오는 4월 ▲서울마곡(1194가구) ▲서울영등포(1722가구)다.
지방에서 입주 예정 아파트는 오는 2월 ▲부산정관(1934가구) ▲아산모종(1308가구), 오는 3월 ▲세종시(2240가구) ▲포항북구(1059가구), 오는 4월 ▲세종시(6809가구) ▲양산물금(1768가구)이다.
입주 예정인 아파트 중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9.7%를 차지했다.
▲60㎡이하 2만1760가구 ▲60~85㎡ 4만9152가구 ▲85㎡초과 815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