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대림산업이 분양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계약 5일만에 완판됐다.
1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번지 일원에 분양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계약을 접수한 결과 1412가구 모두 계약을 마쳐 분양일정을 마무리했다.
11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4854명이 접수했고 평균 13대 1, 최고 28.5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김간현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청약접수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둬 계약 역시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며 “향후 춘천은 물론 강원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총 2835가구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다. 단일 브랜드로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다. 지난해 12월 전체 가구 중 1412가구가 1차적으로 분양되됐고 잔여분 1423가구가 올해 3월 공급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1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