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한국인이 밥상'이 풍성한 겨울 갯벌을 찾아간다.
12일 오후 7시35분 방송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추운 겨울 더 분주해지는 여자만의 풍성한 밥상을 담았다.
이날 '한국인의 밥상'은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어도 활력이 넘치는 갯벌, 그 중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이름 높은 여자만을 방문한다.
전남 여수 화정면에 자리한 여자만은 국내에서도 알아주는 청정지역. 차가운 바닷바람이 제법 매섭게 불어오지만 이곳 주민들은 겨울에 더 맛있는 낙지며 꼬막을 채취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다.
'한국인의 밥상'은 통통하게 살이 오른 낙지로 만든 볶음과 정성껏 만든 양념을 올린 꼬막찜, 굴을 이용한 다양한 먹을거리를 공개한다. 여자만 해산물은 요리하지 않고 씻어서 바로 먹어도 단맛이 날 만큼 싱싱하다.
꼬막무침과 굴 부침 등 겨울에 더 찾게되는 음식들을 소개할 '한국인의 밥상' 여자만 편은 12일 오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