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야 간담회 개최
[뉴스핌=김지유 기자] 정부와 전문가들이 모여 국토교통분야 빅데이터 현황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이날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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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이날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국토부> |
전문가들은 정부가 빅데이터의 관리를 통합적으로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데이터 품질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빅데이터 활용이 국토교통분야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공감했다.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약속했다.
강호인 장관은 "스마트폰 보급, SNS 확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데이터의 증가와 이를 처리할 수 있는 IT기술의 발전으로 빅데이터 활용의 폭과 중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황종성 본부장 ▲홍익대 추상호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한상진 빅데이터연구소장 ▲카카오 황윤익 파트장 ▲KT빅데이터센터 김혜주 상무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