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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신작 '소울워커'로 돌파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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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OBT 실시 예정..이용자 100만명∙PC방 10위권 진입 목표

[뉴스핌=이수경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 내놓은 모바일 기반 신작의 흥행 실패를 만회할 야심작을 공개했다. PC 기반의 다중사용자역할수행게임(MORPG)인 신작 '소울워커'다. 신작 출시를 통해 자사 대표작을 잇는 제2의 '크로스파이어' 발굴에 나선다는 목표다.

스마일게이트는 10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온라인게임 신작 '소울워커'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소울워커는 오는 18일 국내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예정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일본법인인 NHN한게임은 지난해 4월부터 일본에 소울워커를 서비스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 남미 지역 서비스를 맡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9월 소울워커를 개발한 라이엇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윤성준 라이엇게임즈 대표는 "2015년을 목표로 했으나 세가코리아가 퍼블리싱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국내 출시 일정이 불투명했었다"며 "국내에는 소울워커를 선보이지 못하느냐는 자조적인 목소리도 있었지만 결국 해냈다"고 부연했다.

스마일게이트가 10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소울워커'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소울워커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기 흥행작이 없어 성장 한계에 부딪혔다는 지적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05년 출시한 자사 대표 게임인 '크로스파이어'로 중국에서 10년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테일즈런너, 프로야구매니저, 프리스타일 등 잇달아 내놓은 모바일 신작에서 차기 흥행 타이틀 찾기에는 실패했다.

이에 스마일게이트는 소울워커를 제2의 크로스파이어로 만들어 장기 흥행 역사를 새로 쓰겠다는 각오다. 많은 이용자가 모바일 게임에 지루함이나 피로감을 느끼는 만큼 완성도 높은 대형 MMORPG로 분위기를 환기하겠다는 의지다.

정수영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라이엇게임즈는 국내에 소개된 지 얼마 안됐지만 지난 1년간 일본 서비스와 한국에서의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통해 개발력을 인정받았다"며 "스마일게이트가 가진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과 라이엇게임즈의 개발력이 만났을 때 시너지는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실장은 "지난 시간 뼈아픈 실패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는 다작이 아니라 성공 가능성이 높으면서도 실력이 뛰어난 개발팀의 작품에 집중하고, 글로벌 역량을 발휘, 제2의 크로스파이어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스마일게이트는 퍼블리싱 사업 이래 최고의 성과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우선 소울워커 이용자 100만명을 달성하고 피씨방 순위 10위권 진입을 선언했다. 한국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동남아, 남미 지역에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정유년 새해를 소울워커 OBT로 시작해 매우 영광"이라며 "그래픽이나 게임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스마일게이트표(表) 소울워커가 어떻게 다듬어졌을지 기대해봐도 좋다"고 말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가 10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소울워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환영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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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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