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행으로 운영…버스, 지하철 등과 환승 가능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11일부터 사당역부터 광명역까지 'KTX셔틀버스'를 운영한다.
5일 코레일에 따르면 KTX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사당역부터 광명역까지 15~2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버스는 사당역 4분 출구 앞 정류장에서 승차한 뒤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광명역까지 직행으로 운영한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 5분, 그 밖에는 10분이다.
운임은 24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버스, 지하철 등과 한승할인도 받을 수 있다. KTX와 함께 이용하면 새로운 철도 여행 앱(APP)인 '코레일톡 플러스'를 통해 1000전점의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다.
<사진=코레일>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