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눈 또는 비…체감온도 '뚝'

기사입력 : 2016년12월22일 19:05

최종수정 : 2016년12월22일 19:05

[뉴스핌=우수연 기자] 내일(2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으나 늦은 오후에서 저녁 사이 대부분 그치겠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점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로 예상된다.

케이웨더는 "22일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전망했다.

해상에서 바다의 물결도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강원산간,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도 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자료=케이웨더>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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