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사진)이 이혼조정에 실패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김민희와 불륜설’ 홍상수 감독, 이혼조정 실패…결국 소송으로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이 이혼조정에 실패했다.
21일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이 지난달 9일 아내 조 모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신청한 이혼조정 신청이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이혼조정은 정식 재판 없이 부부가 합의 하에 이혼하는 절차로 양측이 조정에 합의할 경우 확정판결 효력을 갖게 된다. 반면 홍상수 감독과 같이 이혼조정에 실패할 경우에는 소송으로 넘어간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아내 조 모씨에게 몇 차례 협의 이혼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고, 이에 이혼조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과 아내 조 모씨는 1985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한편 지난 6월 배우 김민희와의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국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홍상수 감독은 현재 이자벨 위페르, 정재영, 김민희 주연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