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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극동-남미동안 컨소시움 재편.. 8000TEU급 투입

기사입력 : 2016년12월20일 14:59

최종수정 : 2016년12월20일 14:59

글로벌 5개 선사와 내년 1월부터 공동운항

[뉴스핌=조인영 기자] 현대상선은 글로벌 5개 선사와 '극동-남미동안 서비스' 컨소시움을 재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현대상선>

새롭게 재편된 주요 5개 선사는 함부르크 수드(Hamburg Süd), 하팍로이드(Hapag-Lloyd), UASC, NYK, ZIM 등이다.

현재 현대상선은 함부르크 수드(Hamburg Süd)를 포함해 하팍 로이드(Hapag-Lloyd), UASC, CMA-CGM, NYK, COSCO 등 6개 선사와 극동-남미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극동-남미동안 서비스엔 총 13척의 컨테이너선이 투입되며, 현대상선은 80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투입한다. 재편된 서비스는 내년 1월 13일 부산항에서 첫 출항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극동-남미동안 컨소시움 재편 후 국내외 화주들에게 안정적이고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로 재편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요 기항지는 ‘부산-청도-상해-닝보-치완-싱가포르-포트켈랑-세페티바(브라질)-산토스(브라질)-파라나과(브라질)-이타포아(브라질)-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몬테비데오(우루과이)-리오그란데(브라질)-나베간테스(브라질)-이타포아(브라질)-산토스(브라질)-세페티바(브라질)-포트켈랑-싱가포르-홍콩-부산’ 이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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