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아침연속극 '아임쏘리 강남구' 제작발표회에서 출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14일 서울 목동SBS에서 아침연속극 '아임쏘리 강남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민서, 박선호, 이인, 조연우, 허영란, 김주리, 나야, 차화연, 이창훈, 김효언 감독이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의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좇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9일 오전 8시30분 첫방송한다.
한편, 김효언 감독은 “핏줄이 아니라 인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 이야기를 멜로라는 장르로 담아냈다. 다른 드라마와 차별점은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