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남경필 신당', "광장을 품은 블록체인 정당 만들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당, 촛불 민심 반영한 직접 민주주의 구현 목표
모바일 혁명 등 접목…스페인 '포데모스' 벤치마킹

[뉴스핌=조세훈 기자] 새누리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 지사와 김용태 의원 등이 다음달 중으로 직접 민주주의를 대폭 반영하는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직접 민주주의 형태의 요구가 분출한 촛불민심에 걸맞는 '네트워크형 신당'을 만들어 한국 정치혁명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남 지사는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민심이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요구를 보여줬다"며 "도지사로서 국가 리더십의 공백을 메우는 데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정치혁명 운동에 나서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미래 대안을 만들겠다”면서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남경필(왼쪽 두번째) 경기도지사를 중심으로 김용태(세번째) 의원 등 새누리당 탈당 전·현직 의원들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탈당파 회동을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당은 네트워크·소프트웨어 중심의 정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보기술(IT)·모바일 중심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의 목소리와 의견을 두루 수용하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신당은 보수, 합리적 보수, 중도 진보, 진보 등 기존 정치 이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이념의 실용 정당을 추구하고 있는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신당 창당에 참여하는 김성권 새누리당 전 의원은 이와 관련해 "고전적 정당 운영방식은 당원과 국민의 의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며 "당과 당원 그리고 일반 국민을 블록으로 엮어내고 수렴하는 새로운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당은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정당에 도입해 모든 정당 구성원과 국민이 참여하고 대화하며 소통하는 채널을 만들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해킹이나 조작이 불가능한 차세대 인터넷망으로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시민의 동의와 지지만 얻는다면 참여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 유력한 대안정당으로 급속히 성장할 수 있다.

스페인의 포데모스가 대표적이다. 2014년 돌풍을 일으킨 스페인의 신생 정당 포데모스는 '아고라 보팅'이라는 온라인투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아고라 보팅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투표 시스템으로 시민들은 이 플랫폼에서 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직접 뽑는다. 또한, '루미오'(Loomio)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정책 제안과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포데모스가 창당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제 3당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평가된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반긴축 신생정당 포데모스 지지자들이 2015년 12월 20일(현지시간) 총선 개표결과 포데모스가 제3당 지위를 확보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나자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다만 신당의 논의 정도는 아직 초보적 단계다. 이 전 의원은 "아직 (우리사회에서) 안해 본 방식과 정당운영이다보니 내부적으로 공부하고 토의하는 정도"라며 "앞으로 정당의 가치와 철학·정책·강령 그리고 정당운영방식을 조속히 결정한 뒤 심도 깊은 연구와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