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파생결합증권(DLS)의 위험도와 발행 금액 등이 투자자에게 제공된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날부터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를 통해 DLS(DLB 포함)의 손실위험 정도와 발행금액 등을 나타내는 'DLS 위험지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DLS 위험지표는 종목별 녹인 접근도와 녹인발생하락률, 기초자산(지수)별 월별 발행금액, 기초자산별 월별 미상환잔액 등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되는 DLS 위험지표는 투자자에게 위험자산에 대한 위험정도를 제공해 투자자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융당국에게는 자본시장 모니터링 기능 지원과 정책수립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