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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실시

기사입력 : 2016년12월08일 08:45

최종수정 : 2016년12월08일 08:45

14개 본부 118팀에서 11개 본부 101팀으로 조직 슬림화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은 8일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 통폐합으로 본사 슬림화와 해외영업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발전사업본부를 플랜트사업본부에 통합하는 등 기존의 14개 본부 118팀의 조직을 11개본부 101팀으로 재편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승진 폭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세대교체를 단행했다"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책임 경영을 확립하고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임원 인사 내용.

◇ 승진

◆ 전무

▲ 김상렬 ▲ 조성진 ▲ 최욱 ▲ 김용철

◆ 상무

▲ 채신일 ▲ 이경구 ▲ 임판섭 ▲ 윤우규 ▲ 이성기 ▲ 최경식 ▲ 오광석 ▲박경수

◇ 신규 보임자

▲ 경영지원본부장 서병운 전무
▲ 플랜트사업본부장 백종현 전무
▲ 해외영업본부장 김상렬 전무
▲ 해외토건사업본부장 최욱 전무
▲ 품질안전실장 김용철 전무
▲ 주택사업본부장 백정완 상무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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