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제어 밸브로 맞춤형 온수 지속 공급…국내 최소형
[뉴스핌=한태희 기자] 경동나비엔이 가스 온수기를 새로 내놨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스테인리스 가스온수기 'NGW55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스마트 온도 제어 밸브가 적용됐다. 이 밸브는 온수 온도가 갑자기 변하는 현상을 줄여준다. 겨울은 물론이고 여름에도 원하는 온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정교한 불꽃 크기 제어 기술을 사용해 불필요한 가스 소모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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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동나비엔> |
NGW550엔 스테인리스 열교환기가 들어간다. 기존 제품 열교환기에는 동 소재가 사용됐다. 하지만 침식 등 내구성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경동나비엔은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내구성이 높은 스테인리스를 사용했다. 신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크기가 작다는 점이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최소형이라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의 원종호 영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이 새롭게 선보이는 NGW550은 북미 시장은 물론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탁월한 온도제어 기술력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라며 "상업용 시설은 물론 가정에서도 소비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