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금융

속보

더보기

소방수로 투입된 '경제부총리'임종룡은 누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정능력 탁월….."업무 디테일 강하고 따뜻한 성품"
"농협지주회장 시절 시골현장 곳곳 방문"

[뉴스핌=김연순 기자]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업무수행 능력 뿐 아니라 직원들·대외관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업무적인 면에서 매우 꼼꼼하고 디테일하지만 직원들에 대한 스킨십이 강하고 따뜻한 성품 역시 임 위원장의 또 다른 '장점'이라는 평가가 많이 나온다. 이러한 업무능력과 성품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 기획재정부 1차관 당시에도 '장관 1순위'라는 평가가 안팎에서 나왔다.

특히 장관직(국무총리실 국무총리실장)을 마치고 민간 금융회사인 NH농협금지주 회장으로 이동했을 당시에도 농협중앙회장과 껄끄러운 관계를 잘 풀어내 뛰어난 조정능력을 보여줬다.

임종룡 신임 경제부총리<사진=뉴스핌DB>

2013년 당시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임종룡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모셨던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2일 뉴스핌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임종룡 신임 경제부총리에 대해 "중앙회장과의 연결고리 역할도 잘 했지만 대외 관계, 내부 직원 상하관계 등에서 흠잡을 데가 없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행장은 임 부총리의 성품을 알 수 있을 만한 '일화'를 하나 소개했다. "당시 임종룡 회장은 전국 곳곳에서 직원들이 편지를 보내면 일일히 답장을 써서 보내주곤 했습니다."

이 행장은 "(임 회장은) 금융을 맡았지만 노동조합, 해운조합까지 안챙기는 곳이 없었다"면서 "농협은 골짜기에 영업망이 있는데 한달에 한번씩 시골 현장을 방문하는 약속을 꼭 지켰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업무적인 면에서 임종룡 부총리 내정자는 "매우 꼼꼼하고 실시간으로 현안을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금융위원회 내 1급 간부는 "(위원장님은) 디테일을 잘 챙기고 잘 알기 때문에 현재 상황이 어떻게 되가고 이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서 "(위원장이) 웬만한 수치는 다 알고 있기 때문에 항상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를 해야 할 정도"라고 전했다.

금융위 내 국장급 간부도 "보통 위원장님 주재 하에 주요 사안에 대해 (비공식) 회의에 들어가면 워낙 챙기는 것이 많기 때문에 1시간은 기본으로 넘는다"고 말했다.

임 부총리 내정자는 1959년 전남 보성 출생으로 영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은행제도과장,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 등 엘리트 관료 코스를 모두 거쳤다. 그리고 지난 정부 말기 장관급인 국무총리실 실장을 지냈다.

이후 2013년 6월 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 이후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을 이뤄내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농협금융자산은 311조원까지 확대됐다.

이어 지난 해 2월 금융위원장으로 취임해 조선·해운업 등 기업 구조조정을 이끌었고 안심전환대출 등 가계부채의 질적인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