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첼시에 2대1승... EFL컵 8강진출 ‘쿠야테·페르난지뉴 골’ 폭발.<사진= 첼시 공식 홈페이지> |
웨스트햄, 첼시에 2대1승... EFL컵 8강진출 ‘쿠야테·페르난지뉴 골’ 폭발
[뉴스핌=김용석 기자] 웨스트햄이 첼시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웨스트햄은 27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윌리안, 바추아이, 오스카가 최전방에 선 첼시는 전반전부터 웨스트햄에 밀리며 초반부터 골을 허용했다. 전반 11분 노블의 공을 건네 받은 쿠야테가 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웨스트햄은 후반 3분 페르난데스의 추가골로 기세를 이어 나갔다.
이에 첼시 콘테 감독은 후반 9분 최전방공격수 바추아이 대신 디에고 코스타를 투입했다. 이후 첼시는 추가시간에 케이힐이 만회골을 터트렸으나 더 이상의 골은 내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