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조정석X도경수 '형', 싱크로율100%! 재미와 감동 모두 챙겼다(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 조정석, 박신혜, 권수경 감독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형’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장주연 기자] 웃음과 감동을 모두 챙겼다.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형’이 올가을 스크린을 찾는다.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메가폰을 잡은 권수경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도경수(엑소 디오), 박신혜가 자리했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다.

형 고두식 역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조정석이 맡았다. “사기전과 10범의 생양아치”라고 캐릭터를 소개한 조정석은 “영화촬영이 너무 힘들었다. 싱크로율이 너무 안맞았다. 대사에 욕이 많아서 힘들었다. 어쨌든 내 옷을 입지 못했다. 근데 하다 보니까 너무 착착 달라붙더라. 그래서 신기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동생 고두영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자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돌 엑소 디오, 도경수가 연기했다. 도경수는 “두영은 겉으로는 자존심도 세고 강하지만, 내면은 순수하고 여린 캐릭터”라며 “국가 대표 유도선수라 시간 날 때마다 유도 연습을 했다. 유도 선수는 몸이 큰데 저는 왜소한 편이라 운동을 열심히 했다. 하지만 다시는 안할 것”이라고 선을 그어 장내를 폭소케 했다.

‘7번방의 선물’(2012)로 유영아 작가와 인연을 맺은 박신혜는 고두영의 코치 이수연으로 출연, 영화에 힘을 보탰다. ‘형’은 유영아 작가가 집필했다. 박신혜는 “시나리오를 읽는데 두영에 이입이 너무 됐다. 제 모습 같았다. 길을 잃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할 때 수연 같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다. 그래서 세상에 많은 사람에게 수연 같은 사람이 되고자 했다”고 밝혔다.

배우 박신혜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형’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형’의 가장 큰 기대 요소인 조정석·도경수의 케미스트리에 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영화 ‘카트’(2014) 때부터 도경수를 눈여겨봤다던 조정석은 “경수를 엑소 디오, 가수로 인지하고 있었는데 ‘카트’를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배우의 아우라가 느껴지더라. 저에게 존재감이 너무 컸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했다. 아니나 다를까 같이 하면서 많은 걸 느끼고 심지어 배웠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도경수 역시 “저도 (조)정석이 형의 전작을 다 보면서 꼭 한번 함께 해보고 싶었다. 근데 어떻게 운이 좋게 정석이 형이 두식을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진짜 행복했다. 많이 배우면서 공부가 됐고, 조언도 많이 해줬다. 특히 촬영할 때 유머스러움은 너무 닮고 싶었다. 형 덕분에 진짜 재밌게 촬영했다”고 화답했다.

더욱이 두 사람은 연기뿐만 아니라 외모 역시 완벽한 싱크로율 100%을 자랑한다.

이에 박신혜는 “정말 닮았다”고 감탄했고, 조정석은 “촬영할 때도 닮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다. 약간 거울 보는 거 같다”며 인정했다. 반면 도경수는 “닮아서 너무 기쁘다. 형을 닮아서 너무 기쁘다”고 기계적(?)으로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는 촬영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는 역시나 조정석. 도경수는 “촬영하면서 끊임없이 웃었다. 형이 내 얼굴을 흉내 냈을 때가 있는데 그게 자꾸 생각나서 그 장면은 열 번 정도 촬영했다”고 말했다. 박신혜 역시 “첫 촬영부터 NG를 많이 내서 걱정됐다. 심호흡하고 갔다. 복근이 생겼을 정도다. 두 분만 보면 웃음이 저절로 난다”며 연신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배우 도경수(왼쪽)와 조정석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형’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영화에 대한 자신감도 대단했다. 조정석은 “지난해 ‘오 나의 귀신님’ 촬영가면서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는데 너무 재밌었다. 너무 재밌어서 메이크업 수정받으면서 또 읽었을 정도였다”며 “코미디 감각이 잘 스며들어 있었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휴먼드라마다. 웃음과 감동을 다 섞은 브로 코미디라는 말이 가장 적합한 수식어”라고 덧붙였다.

박신혜 또한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 안좋은 소식이 들릴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 우리 영화가 형제애도 다루고 있지만, 가족애도 다루고 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가족이다. 영화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도 깨닫고, 힐링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 힘들었던 거 놓고 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가 출연하는 ‘형’은 내달 30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