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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파업 29일째..코레일 이사회 “파업철회·업무복귀 촉구”

기사입력 : 2016년10월25일 14:05

최종수정 : 2016년10월25일 14:05

[뉴스핌=김승현 기자]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돌입한 철도노조의 파업이 29일째를 지나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이사회는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고 즉시 업무에 복귀할 것을 호소했다.

이사회는 성과연봉제 도입이 저성과자 퇴출과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25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공사 이사회는 이 날 긴급 이사회를 열고 ‘철도노조의 즉각적인 파업 철회’와 ‘직원들의 즉시 복귀’를 촉구하는 이사회 호소문을 채택했다.

철도·지하철 공동파업 출정식이 열린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메트로 군자차량기지에 차량들이 멈춰서 있다. 지하철노조와 철도노조가 함께 파업하는 것은 지난 1994년 6월 이후 22년 만이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코레일 이사회는 “지난 5월 30일 상정된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한 보수규정 개정안은 노사협의를 거쳤고 개별 근로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개인별 평가가 아닌 소속별 평가로 직원들이 우려하는 저성과자 퇴출과는 무관함에 따라 근로기준법 제94조에 의거 적법하다는 판단 아래 해당 안건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않을 경우 직원들은 인센티브를 받지 못하게 되며 내년도 임금이 동결되는 등 많은 불이익이 예상됨에 따라 성과연봉제 도입이 직원들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했다”며 “성과연봉제 도입과 관련해 법원의 판단 등 사정변경이 생길 경우 규정 개정 전후의 보수차액과 함께 성과연봉제 도입 기관으로 지정돼 지급된 임금인상분과 추가 성과급 등을 반환하는 내용을 부칙에 명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사회는 “시행과정에서 저성과자 퇴출, 불이익 발생, 평가의 공정성 확보 등 노조가 우려하는 문제점이 있다면 대화로 얼마든지 해결 할 수 있다”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즉시 복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직원들의 복귀를 호소했다.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구성원 전원은 이번주 내에 복귀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선처해줄 것을 경영진에 권고했다.

이사회는 국민들에게 “모든 열차 운행을 조속히 정상화시키고 이번 파업이 마무리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인내심을 가지고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보다 안전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철도로 거듭나겠다”고 사과의 뜻을 표했다.

한편 25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전체 열차운행률은 평시대비 83%다. 고속철도(KTX)는 100%, 새마을호는 58.3%, 무궁화호는 62.3%, 수도권 전철은 88.4%, 화물열차는 46.5%다.

파업참가율은 39.9%다. 출근대상자 1만8363명중 7327명이 참가하고 있다. 419명이 복귀했고 223명은 직위해제됐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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