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경기도 시흥배곧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 B1, B5블록을 동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흥배곧 신도시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공공임대주택이다. B1블록은 소형평형을 포함해 다양한 주택형(전용면적 61~84㎡)으로, B5블록은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74·84㎡로 꾸민다. 각각 689가구, 540가구 규모다.
B1블록의 임대조건은 임대 보증금 4600만~7800만원, 월임대료는 51만~63만원이다. B5블록은 임대보증금은 6400만~7800만원, 월임대료 61만~67만원이다. 월임대료와 임대보증금간의 상호 전환도 가능하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일반공급 1순위, 28일 일반공급 2순위를 접수한다.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신청을 받는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