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수원·대구·광주 軍공항 이전, 생산유발효과 17.7조원

기사입력 : 2016년10월18일 11:34

최종수정 : 2016년10월18일 11:34

[뉴스핌=김승현 기자] 경기 수원, 대구·광주광역시에 있는 공군 비행장을 이전하고 새 비행장을 건설하면 해당 지역에 총 17조6949억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부가가치는 6조2327억원 늘고 취업은 12만7143명 증가한다. 이에 따라 신공항 지역은 지역 경제의 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방부는 오는 11월 말까지 수원·대구·광주 군(軍) 공항 이전과 관련해 건설공사 시행, 부대주둔 및 민항운영 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한다.

우선 건설공사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건설자재 생산 및 제조, 전기 및 기타 관련 제조, 금융 및 도․소매, 서비스 등 관련 산업분야에서 이전지역에 건설기간(6년) 동안 발생하는 생산 유발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 취업 유발효과 등을 분석했다.

대구공항 <사진=뉴시스>

수원공항 이전에 따라 신공항 건설에 4조104억원을 투입한다. 이 때 경기도에 발생하는 경제효과는 생산 유발액 5조5751억원(연간 9292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1조9363억원(연간 3227억원), 취업 유발인원 3만9062명(연간 6510명)이다.

대구공항 이전에 따라 신공항 건설에 5조2625억원을 투입한다. 경상북도에 발생하는 경제효과는 생산 유발액 7조2899억원(연간 1조2150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2조5899억원(연간 4316억원), 취업 유발인원 5만1784명(연간 8630명)이다.

광주공항 이전에 따라신공항 건설에 3조5539억원을 투입한다. 전라남도에 발생하는 경제효과는 생산 유발액 4조8299억원(연간 8050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1조7065억원(연간 2844억원), 취업유발 인원 3만6297명(연간 6050명)이다.

토지 매입비 등을 제외한 부지조성, 활주로·유도로 및 주기장, 행정 및 정비시설, 군 관사 등 신공항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을 기준으로 다지역산업연관표분석모형(MRIO)을 적용한 결과다. MRIO는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산업연관표를 이용해 군공항 이전사업이 관련 산업 생산을 얼마나 늘리고 고용을 창출하는지 분석하는 방법이다.

또한 군부대 주둔에 따라 이전지역에 군 장병 및 가족 등 인구 유입으로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판매시설이 들어서 소비활동이 증가하며 학교가 활성화되고 도로 신설 및 재정비로 교통여건이 좋아진다.

민항이 함께 이전하는 대구공항은 이전지역에 들어서는 새로운 공항이 대구·경북지역 거점공항 역할을 수행한다.

더불어 이전 지역에는 이주단지 조성, 마을회관 및 저온저장고 신축 등 주민생활 지원사업과 교량보수, 복지관 및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공공시설 설치 지원사업, 재래시장 정비 및 농축산물 가공시설을 설치하는 지역개발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보다 2배 넓은 부지를 매입해 소음 피해를 원천적으로 해소한다. 소음피해 보상, 방음시설 설치 등 다양한 최소화 대책도 마련한다.

고도제한이 가장 심한 비행안전구역을 전부 매입해 기지 외곽부터 거리에 따라 높이 45m(15층 규모) 이상의 건물 등을 신축할 수 있다. 이전지역은 도심이나 주택 밀집지역이 아닌 밭·논·임야로 이루어진 복합지형으로 고도제한에 따른 재산권 행사 제한은 없을 것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군 공항 이전을 지역주민의 의사를 반영하고 법 절차에 따라 수행해 이전지역과 종전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