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기재부 차관보 "경기부양 위해 부동산 과열 눈감는 일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정부가 부동산시장 과열조짐과 관련해, 필요한 경우 경기와 관계 없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했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동산시장 과열 조짐에 대해 "경기 때문에 필요한 대책을 취하지 않을 것이라는 건 오해"라고 밝혔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지난 8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현황 및 관리방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이 차관보는 이 자리에서 "매크로(거시경제) 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동산시장 안정이지 부동산시장 활성화가 아니다"라며 "면밀히 점검 중으로, 만약 필요하다면 여러가지 정책 옵션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분명 우려할 만한 일이라는 것.

이 차관보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시장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9월까지 14.4% 올랐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것만으로는 지금 당장 조치를 취하기엔 무리라는 설명이다.

이 차관보는 "수급을 정확히 짚어보면, 지금 당장이 문제가 아니라 내년과 내후년 등 그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며 "분양하고 입주할 때까지 2년 반 걸리는데, 지금 현재 상황 가지고 한다면 2년 반 뒤에 나올 수 있는 공급부족 문제를 키울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지금 우리가 걱정하는 부분은 과도한 분양공급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우려가 있다는 것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면밀히 지켜봐야 한다"며 "가격 하락한다면 매크로 차원 문제일 뿐 아니라 우리경제의 잠재적 문제인 가계부채와 금융시장 안정에도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최근 서울 강남권 부동산시장 과열이 부동산시장 전반의 문제인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

이 차관보는 "과거 2007년 부동산 과열기와 비교하면, 그 때는 전국 확산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은 서울 일부 지역의 과열 현상이다"면서 "수도권은 상승하고 있지만, 지방은 하락세를 보이다 최근에 소폭 상승하는 등 전국적인 현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제 거래가격이 가장 중요한 지표로, 좀 더 점검해 봐야 할 것"이라며 "금융위, 국토부 등과 조만간 협의체를 가동, 필요한 경우에는 맞춤형 대책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차관보는 최근 청년실업률 증가와 관련해선 "참여정부 이후 일자리가 늘어난 것은 이번 정부가 처음"이라며 일자리 정책에 보다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과거 두 정부에서 청년 취업자는 마이너스였다"며 "그런데 이 정부 들어서 청년 취업자가 플러스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일자리 마련과 실제적인 일자리 매칭이 되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달 말이나 11월 쯤에 다시 한 번 (정책을)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