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지난 13일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1~3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의 역할과 청소년이 알아야 할 금융지식, 은행원이 하는 일 등 금융과 진로를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나의 미래 명함 만들기 등 실습을 통해 금융기관의 다양한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농협은행은 한양대학교 부속중학교에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사진=농협은행> |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및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년간 1327명의 임직원 교육기부자와 103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동참하여 40만명이 수혜를 입은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은이 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 차장은 "미래의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많은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