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그랑시티자이′의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GS건설 제공> |
[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도 안산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GS건설의 ′그랑시티자이′가 청약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이 단지의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1645가구 모집(1회차, 특별공급 제외)에 1만5390명이 몰려 평균 9.3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40㎡P 펜트하우스는 4가구 모집에 363명이 신청해 90.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13일 2회차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2회차 당첨자 발표일이 각각 19일, 20일로 달라 1회차 청약자들도 다시 신청할 수 있다.
그랑시티자이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총 7628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최고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이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