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이그잭스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2016 참가"

기사입력 : 2016년10월12일 09:20

최종수정 : 2016년10월12일 09:20

[뉴스핌=김양섭 기자] 전자소재 및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이그잭스(대표 조근호)가 12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2016(IoT Korea Exhibition 2016)에 참가한다.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IoT(Internet of Things)관련 응용서비스, 융합제품, 보안, 플랫폼, 디바이스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그잭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타이어태그, 주류태그, 제약태그, 의류태그 등 상용화된 최신형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 전파식별)태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그잭스 관계자는 "과거에는 RFID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이 인식률 개선을 위한 RFID태그 교체 목적의 문의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RFID시스템 도입 시 생산효율성과 원가절감 효과에 대한 상담이 대부분 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분야에 RFID시스템을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잠재적 고객들을 대상으로 RFID도입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RFID는 무선 주파수를 발신하는 초소형 칩으로 이를 제품에 부착하면 거리제한 없이 비접촉으로도 제품정보, 수량 등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어 일일이 물건에 판독기를 접촉시켜야 하는 바코드에 비해 업무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10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되며, 약150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