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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한강 아이파크' 견본주택, 4일간 약 4만2천명 방문

기사입력 : 2016년10월04일 17:41

최종수정 : 2016년10월05일 06:51

[뉴스핌=이동훈 기자]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망원1구역에서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마포 한강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과 개천절 연휴를 낀 나흘 간 방문객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4일 마포 한강 아이파크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한 9월 30일 금요일부터 4일차인 10월 3일 월요일까지 견본주택을 찾은 누적 방문객수는 약 4만20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견본주택에는 개관 당일부터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운집해 장사진을 이뤘다. 견본주택 외부는 물론 내부에도 유니트 관람 대기줄과 상담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다.

마포 한강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총 385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0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54가구 ▲84㎡ 109가구 ▲111㎡ 39가구다.

마포 한강 아이파크는 남측으로 한강이 흐르고 한강변을 따라 망원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와 가까운 곳에 망원한강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망원초록길공원이 조성돼 있어 집 앞에서 손쉽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평화의공원과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한강공원, 상암월드컵경기장 등도 인접해 있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매우 편리하다. 또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고, 내부순환로에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성산대교, 양화대교를 통해 올림픽대로도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서울 강북권의 신흥상권으로 거듭나고 있는 합정역 상권도 가깝다. 이 곳에는 롯데시네마, 롯데카드아트센터 공연장, 홈플러스 등이 입주해 있는 대규모 문화·쇼핑복합단지 메세나폴리스가 있다. 이밖에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문화·상업적 지역명소인 홍대 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판매대행을 맡고 있는 와이낫플래닝 이미경 이사는 “’마포 한강 아이파크’는 서울 도심권과 여의도권 등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신촌, 합정 등 대형 상업지구도 인접해 주거 인프라가 풍부하다”며 “아이파크만의 스마트 라이프 시스템과 혁신 평면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청약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8-102번지 일원(망원1구역 사업지, 마포아파트 건너편)에 있다.

마포한강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모습 <사진=현대산업개발>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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