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양키스전 1안타로 4G연속안타 ‘타율 0.308’... 볼티모어 8-1승. <사진= AP/뉴시스> |
김현수, 양키스전 1안타로 4G연속안타 ‘타율 0.308’... 볼티모어 8-1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1안타를 기록,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 나갔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1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308(299타수 92안타). 볼티모어는 8-1로 승리,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김현수는 양키스 우완 선발 마이클 피네다를 상대로 1회초 1사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이후 3회초 1사에서 삼진후 김현수는 3-0으로 앞선 5회초 무사 상황서 유격수 방면 안타를 작성했다. 김현수는 마크 트럼보의 투런홈런으로 홈까지 밟았다. 트럼보의 시즌 47호 홈런.
김현수는 아울러 멀티 출루에 성공하며 5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갔다.
볼티모아가 8-1로 앞선 8회초 무사 만루에서 김현수를 대타 드루 스텁스로 교체했고 스텁스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