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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사장 "재건축, 신탁시대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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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9월 23일 오후 3시5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승현 기자] “사업 주체인 일반 조합원이 영향을 미치기 어려웠던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신탁으로 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조합원 각자가 자기 자산을 신탁에 맡겨 사업을 추진하는 이 방식이 곧 일반화될 것입니다”

“한국자산신탁은 국내 최고의 디벨로퍼(시행) 능력을 갖춘 MDM과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신탁자, 시공사, 금융이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재무·사업 구조를 갖춰 재건축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지체와 불확실성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융과 정보통신(IT) 중심지인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한국자산신탁(KAIT) 빌딩 본사에서 만난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사장은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신탁으로 하는 시대가 온다고 확신했다.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사장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부동산신탁이란 신탁재산으로 부동산을 받은 신탁업체가 이 부동산을 관리·개발·처분한 후 발생한 수익이나 남은 부동산을 수익자에게 주는 방식을 말한다. 돈을 받아 운용한 후 원금과 수익을 배당하는 금전신탁과 비슷하지만 신탁 대상이 돈이 아닌 부동산 권리라는 차이가 있다.

지난 3월 부동산신탁사가 재건축 등 정비사업 단독 시행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됐다. 정비사업지 주민들이 각 가구 소유자 4분의3 이상의 동의를 얻어 신탁사에 땅을 신탁하면 신탁사가 시행자가 돼 정비사업을 주도하는 것이다.

김규철 사장은 부동산 신탁 재건축 방식은 기존 조합이 이끌어가는 방식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사업 지연과 불확실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재건축은 사실상 조합 간부와 시공사를 위한 사업으로 일반 조합원이 영향을 끼치기 어렵고 사업 지연과 비리로 인한 피해는 조합원들이 고스란히 봤다”며 “정부가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는 신탁 시스템으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규철 사장은 한국자산신탁이 MDM과의 수직계열화에서 발생하는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로 재건축 신탁 시장에서 강점을 갖췄다고 확신했다. 땅 주인, 시공사, 은행, 아파트 수분양자가 모두 믿고 맡길 수 있는 구조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011년 문주현 MDM 회장이 대주주가 됐고, 지난 7월 상장했다. 문주현 회장은 우리나라 1세대 디벨로퍼로 ‘될 땅을 가장 잘 알아보는 전문가’로 정평이 났으며 현재 부동산 개발협회장을 맡고 있다.

김 사장은 “분양성 사전 검토사업에서 타당성 평가를 가장 잘 하는 MDM은 20년 가까이 부동산 시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인 분양 마케팅 전문가가 다수 일하고 있다”며 “신탁사 대주주는 디벨로퍼 마인드가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MDM을 통해 풍부한 시행사 네트워크와 부동산 개발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직계열화 효과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규철 사장은 사업성 검토부터 컨설팅, 개발, 마케팅, 자금조달까지 그룹 안에서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한국자산신탁은 수주에서 개발, 컨설팅, 마케팅, 자금조달, 보증까지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관리한다. 돈이 모자라 추진이 더딘 양질의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은 금융 자회사인 한국자산캐피탈과 한국자산에셋운용이 마련한다.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사장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1%대 수준에서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자금이 몰리는 점에 대해 물었다. 김 사장은 불확실성이 큰 주식시장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부동산시장을 눈여겨 볼 것을 언급했다.

“베이비붐 세대 은퇴시기에 맞물려 은행 이자로 수익 낼 수 없는 시대가 온 만큼 부동산에서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며 “불확실성이 큰 주식시장에 비해 소유권이 보장된다는 게 장점인 부동산 시장의 좋은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말했다.

지난 8월25일 정부가 내놓은 가계부채 대책으로 주택 공급조절 및 보증요건 강화 정책에 대해 김 사장은 조절 필요성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했지만 재건축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지방의 공급과잉은 해결해야 한다고 보지만 공급은 신규 택지지구에서 늘어나는 것으로 재건축은 주택 총량 증가와 큰 관계가 없다”며 “개포주공 3단지로 불거진 고분양가 규제 문제는 재건축 시장에 주는 시그널이지만 재건축 시장은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에서 금융의 중요성이 커지며 신탁 시장은 성장세다. 신탁 시장 규모는 신규 신탁 수수료 규모로 측정한다. 땅을 차입해 분양으로 수입을 얻는 차입형 신탁사업의 경우 매출액의 3~4%를 수수료로 받는다. 지난해 11개 신탁사가 벌어들인 수수료는 8600억원 규모이며 올해는 1조2000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시기에 한신경제연구소, 광은창업투자, 세종증권 상무, MDM 부사장, 자산신탁 부사장을 역임하며 부동산 관련 시장을 두루 거친 김 사장은 조심스럽지만 강한 어조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증권회사와 벤처캐피탈, 부동산 개발회사 등에서 일하며 금융·개발 지식을 공부했고 실무를 경험했다”며 “관련 대출 상품을 실제 만들어 취급해 봄으로써 부동산의 금융화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최초 직상장 신탁사 대표로써 주주 가치를 높이는 경영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그는 “한국자산신탁의 공신력이 배경이 돼 코스피 시장에 업계 최초로 직상장했고 상장 후 1200억원 규모 자금이 들어왔다”며 “재무구조가 견실한 만큼 상장사로서의 의무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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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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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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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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