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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0 D-7] 시장 복귀 갤럭시 노트7과 격돌, 승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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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크기·두께 등 비슷…고음질·듀얼카메라 등으로 차별화

[뉴스핌=황세준 기자] LG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V20'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과의 시장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트7이 오는 28일 시장에 복귀하고 하루 뒤인 29일 V20이 출시된다. 소비자들은 통신사 매장에서 두 제품을 놓고 비교 후 구매할 전망이다. 출고가격은 V20이 89만9800원, 노트7이 98만8900원이다.

LG전자 'V20'. <사진=LG전자>

갤럭시 노트7은 발화 이슈가 제기되긴 했으나 출시되자마자 국내 스마트폰 시장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모았던 제품이다. 시장에서 성능은 어느정도 검증이 됐고 홍채 인식, IP68 등급의 방진방수, S펜 등 V20에 없는 기능들을 다수 탑재하고 있다.

후발주자인 V20은 노트7에 없는 세계최초 쿼드 DAC 오디오, 뱅앤올룹슨(B&O) 튜닝 기본이어폰, 듀얼 카메라 등이 차별점이다. 특히 세계최초 쿼드 DAC은 LG전자가 강조하는 포인트다. DAC은 디지털 신호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로 바꿔주고 잡음을 줄이는 부품이다. 정수기의 필터를 여러겹 장착하면 더 깨끗한 물이 나오듯이 DAC 개수가 많으면 더 깔끔한 소리를 구현한다.

B&O 이어폰은 V20의 사운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필수품이다. 이 제품을 시중에서 별도로 구매하려면 30만원 가까이 지출이 발생하는데 V20을 구매하면 기본 구성품으로 따라온다. LG전자는 이어폰의 CMF(Color, Material, Finishing)나 질감, 패브릭 등을 모두 B&O와 협업했다.

회사 관계자는 "V20 구매자들은 5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오디오 패키지를 함께 받는 것과 다름 없다"며 "소비자는 ‘V20’ 하나로 하이엔드 오디오와 동질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오디오 성능을 소비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 오는 24일경부터 LG베스트샵을 중심으로 'V20'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제품 출시(29일) 전에 'V20'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 의사를 결정할 수 있다.

V20의 카메라는 후면에 1600만화소 일반각 및 800만화소 광각 듀얼, 전면에 500만화소 광각을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실제 촬영시 광각/일반각으로 구분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전후면 듀얼이나 마찬가지다. 광각모드를 이용하면 셀카봉이 없어도 배경을 넉넉히 담은 셀피를 찍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7은 앞뒤 모두 싱글카메라다.

또 V20은 '하이브리드 오토포커스' 기능을 탑재했다. 레이저 빔으로 촬영 대상까지의 거리를 측정해 초점을 맞추는 ‘레이저 오토포커스’, 렌즈에서 들어오는 빛을 이미지센서 2개에 나눠 보내 두 빛 간 거리가 맞도록 조절해 초점을 맞추는 ‘위상차 오토포커스’, 이미지 센서에 들어온 빛의 명암비를 분석해 초점을 맞추는 ‘콘트라스트 오토포커스’ 등 세가지 방식으로 동시에 측정해 초점을 맞춘다.

V20은 아울러 동영상 촬영시 ‘흔들림 보정 기능(Steady Record 2.0)’이 작동한다. 이 기능은 자이로 센서 기반의 ‘전자식 손떨림 방지(EIS, Electronic Image Stabilization)’ 기능에 프레임내 피사체 위치를 분석해 보정하는 ‘디지털 이미지 보정(DIS, Digital Image Stabilization)’ 기능을 더한 것이다.

이밖에 다른 사양를 보면 V20과 노트7의 화면 크기는 5.7인치로 같다. 램 용량도 두 제품 모두 4GB다. 내부 저장용량과 전면 카메라 화소수 역시 64GB, 500만화소로 동일하다. 두께는 V20이 7.6mm로 노트7보다 0.3mm 얇다. 무게는 V20 179g, 노트7 169g이다. 배터리 용량은 노트7이 3500mAh, V20이 3200mAh다.

스마트폰의 두뇌인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국내 모델 기준으로 노트7이 옥타(8) 코어인 '삼성 엑시노스 8890'이고 V20이 쿼드(4) 코어인 '퀄컴 스냅드래곤 820'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버전은 V20이 세계 최초로 7.0을 탑재했고 노트7은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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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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