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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우주소녀 성소·아스트로 차은우, 이쯤되면 '예능 대세'…너무 성급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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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왔던 재능을 펼쳐 대중의 관심을 받은 광희, 성소, 차은우 <사진=뉴스핌DB, 우주소녀 인스타그램>

[뉴스핌=황수정 기자] 흥 많고 끼 많은 아이들이 모여 아이돌이 된다지만, 예상을 벗어난 뛰어난 재능으로 최근 대중들에게 각인된 아이돌이 있다. 바로 광희, 우주소녀 성소, 아스트로 차은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들의 숨겨왔던 재능을 살펴보자.

◆ 광희, 그림 이어 요리로 날개 펼치다
지난 7월 광희는 MBC '무한도전'의 '릴레이툰' 특집에서 윤태호 작가와 팀을 이뤄 웹툰을 그렸다. 광희는 팔 부상인 윤태호 작가를 대신해 모든 그림을 유일하게 혼자서 다 그려야만 했다. 매일 수첩을 가지고 다니며 그림을 그렸고 일취월장한 실력에 유재석은 "드디어 광희가 길을 찾았다. 방송이 아닌 웹툰을 그려야 한다"고 칭찬했다. 또 그동안 외면해왔던 '무한도전'의 팬들에게도 큰 박수를 받았다.

'무한도전'에서 그림 실력을 뽐낸 광희가 '아이돌 요리왕'에서 요리왕을 차지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아이돌 요리왕' 캡처>

광희의 또다른 재능은 추석 연휴 동안 빛을 발했다. MBC '아이돌 요리왕'에 출연해 1대 아이돌 요리왕에 등극한 것. 217명이 출전했고 타 방송에서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여 우승 후보로 꼽혔던 미쓰에이 페이, 씨스타 소유 등을 꺾으며 반전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그동안 EBS '최고의 요리비결', 올리브 '아바타 셰프' '올리브쇼' 등에서 쌓아왔던 실력을 여지없이 발휘했다. 광희는 전문 심사위원들에게 "셰프급 실력" "팔아도 되겠다"고 칭찬받았으며 허경환은 "예능 그만두고 요리사로 나서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광희는 '무한도전'에 합류할 당시,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부담감을 털어놓지 못해 고군분투 했다. 매번 최선을 다했지만 예능인으로써 광희를 받아들이기에는 벽이 높았다. 그러나 웹툰에 이어 이번 요리왕 등극까지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걸어왔던 광희의 노력이 이제서야 대중의 마음을 열게 됐다.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던져버리고 앞으로 예능에서 선보일 활약이 기대된다.

◆ 우주소녀 성소, 발군의 운동실력+몸매·얼굴까지 '완소'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18)는 갑자기 뛰쳐나온 예능 인재다. 추석 연휴동안 많은 프로그램에서 각각 활약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성소가 소속된 그룹 우주소녀는 한중합작 걸그룹으로 최근 '프로듀스101' 출신 유연정이 합류해 이름을 알렸지만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진 않았다. 더군다나 멤버가 13명이기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에도 벅찬 환경이었다. 그럼에도 성소는 뛰어난 운동실력으로 '건강돌' '체육돌' 수식어를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발굴의 운동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우주소녀 성소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MBC 제공>

성소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정재형 편에 서핑을 배우는 제자로 출연해 해맑은 미소와 완벽한 몸매,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지난 14일 SBS '내일은 시구왕'에서 춘리로 변신해 360도 공중회전 시구를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고, 15일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리듬체조 1위를 차지하며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성소는 중국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전통 무용을 10년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무용으로 다져진 감각과 '아육대' 준비를 위해 5주간 틈틈이 연습한 노력은 성소를 배신하지 않았다. 성소는 인기에 힘입어 '마리텔'에 개인방송을 맡아 다시 출연하게 됐으며, 지난 18일 '남산 가는 길:만원의 행복'을 주제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지연 문제 등이 있었음에도 전반전 2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대세임을 입증해 기대감을 높였다. 성소가 출연한 '마리텔' 단독 방송은 오는 24일 공개된다.

◆ 아스트로 차은우, 스타가 먼저 알아본 반전 매력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19)는 뛰어난 외모로 그룹명보다 본인의 이름을 먼저 알린 케이스. 지난 7월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배우 서강준과 겨루는 극강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정글에서 함께 생활했던 홍석천은 이후 라디오에서 "아이돌 중 가장 완벽하게 잘 생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아이돌 덕후'로 알려진 박소현이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를 기대되는 아이돌로 꼽아 관심을 모았다.

뛰어난 외모와 반전 매력으로 관심을 모은 아스트로 차은우 <사진=MBC '우설리' '복면가왕', KBS 2TV '붐샤카라카' 캡처>

차은우는 지난 15일 KBS 2TV '붐샤카라카'에 출연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만찢남' 애칭만큼 기대를 모았던 차은우의 춤 실력은 뻣뻣함 그 자체로 반전을 안겼다. 그러나 오히려 현실적인 매력이 더해졌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열정으로 대중의 호감을 자아냈다. 같은 날 차은우는 MBC '상상극장-우.설.리'에 출연해 트와이스 다현과 핑크빛 로맨스를 펼쳤다.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 댄스는 물론 능숙한 피아노 연주로 여심을 자극하며 설렘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차은우는 학창시절 전교회장을 하며 전교 3등을 하기도 한 수재로, 아스트로 정식 데뷔 전 KBS '도전! 골든벨'에 출연하며 '뇌섹남'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외모와 함께 다양한 반전 매력이 드러나면서 인기를 모은 차은우는 MBC '일밤-복면가왕'에 판정단으로 합류하게 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차은우는 선배 연예인들의 기에 눌리지 않고 나름 날카로운 추리력을 펼쳐 앞으로 또 어떤 프로그램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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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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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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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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