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건설업체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중구 협회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계약관리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 프로젝트 계약 및 클레임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해외건설 계약개론, 국제표준 건설공사 계약조건, 민관공동사업(PPP) 계약실무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있어 금융조달 및 보증, 외환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해외건설 금융실무과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해외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반드시 검토 및 숙지해야 할 계약조건 및 클레임 등이 포함된 국제 표준계약서의 이해와 계약실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돼 해외사업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외건설 계약관리 실무과정 일정 <자료=해건협>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