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아시아증시] 일제히 급락…브렉시트 이후 최대 '동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9월 금리 인상 부상…위험 회피
홍콩 항셍·H지수 2, 7개월 만에 최대 낙폭

[뉴스핌= 이홍규 기자] 1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상한 가운데 주요 지수들이 모두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혼란스런 모습을 연출했다. 그동안 눌려 있었던 주요 국채 금리도 급등세를 보이며 혼란을 가중했다.

일본 증시는 근 한 달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변동성 높은 장세를 경험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주말 종가보다 1.73% 하락한 1만6672.92엔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는 1.54% 빠진 1323.10엔에 장을 마쳤다.

12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2% 급락한 가운데 하락장을 경계한 매물들이 장 초반부터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닛케이변동성지수는 14% 솟아 올라 지난 6월 24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 이후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등록된 33개 업종 모두 하락했다.

일본은행(BOJ)의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기대감이 있었지만, 미국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을 지배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보스턴 연방은행의 에릭 로젠 그렌 총재는 "지금까지 발표된 경제지표를 볼 때, 통화정책의 점진적인 정상화를 단행해 나가도록 하는 합리적인 근거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억눌려 있던 일본 국채 금리들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장 초반 부터 일본 국채 30년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같은 날짜에 열리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 전망 보도들이 나오면서 혼란을 가중시켰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BOJ는 이달 실시하는 총괄적인 금융정책 검토에서 국채 수익률 곡선의 평탄화 문제가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수익률 곡선을 가파르게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증시도 CSI300지수가 3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지는 등 하락장을 면치 못했다.

12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추이 <자료=텅쉰재경>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주말 종가보다 1.85% 빠진 3021.9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2.80% 급락한 1만461.58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1.67% 빠진 3262.6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더해 위안화 약세 움직임이 불안을 부채질했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인민은행(PBoC)이 이날 위안화 중심 환율을 급격히 약세 고시한 이후 국영은행들이 위안화 안정을 위해 달러를 매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PBoC는 달러/위안 환율을 전장보다 0.34% 상승한 6.6908위안으로 고시했다.

중화권 여타 증시도 하락했다. 특히 연일 1년 최고치를 경신하던 홍콩 증시에 빨간불이 켜졌다. 항셍과 H지수는 장중 각각 2개월, 7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홍콩 증시에서 30~40%를 차지하는 금융주들이 하락세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홍콩 항셍지수는 주말 종가보다 3.36% 하락한 2만3290.6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4.02% 빠진 9654.0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1.18% 하락한 8947.06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