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MLB 신기록 17호 홈런 도전... STL전 5번 출격 ‘오승환과 재대결도 기대’.<사진= 피츠버그 공식 홈페이지> |
강정호, MLB 신기록 17호 홈런 도전... STL전 5번 출격 ‘오승환과 재대결도 기대’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선발 출격, 17호 홈런에 도전한다.
피츠버그는 8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간) 홈구장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투수는 강정호와 첫 맞대결을 갖는 우완 마이크 리크.
강정호는 전날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을 올렸다. 특히 이날 홈런 2방을 터트리며 9회에는 오승환을 상대로 시즌 16호 홈런을 쏘아 올려 다시한번 오승환과의 대결도 기대된다.
이날 피츠버그는 조시 해리슨(2루수)-데이빗 프리즈(1루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그레고리 폴랑코(좌익수)-강정호(3루수)-맷 조이스(우익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제임슨 타이욘.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