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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에 참석해 '부장판사 뇌물수수 구속'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양승태 대법원장이 6일 최근 현직 부장판사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양 대법원장은 긴급 소집된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사법부를 대표해 국민 여러분께 끼친 심려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밝혀질 내용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대법원장이 법관 비리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로, 2006년 조관행 당시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금품 수수 혐의로 구속된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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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