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여가활동 통해 즐거운 경험과 행복한 휴식
[뉴스핌=전지현 기자] ‘스타필드 하남’은 쇼핑 테마파크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쇼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즐거운 경험과 행복한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레저·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신개념 놀이터를 선보인다.
PH와 옥상에 5300㎡, 11m 높이의 규모로 들어서는 ‘스포츠몬스터’는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결합한 세계 최초의 스포테인먼트 테마파크다.
농구, 배구, 풋살 등 구기 스포츠를 비롯해 실내 클라이밍, LED스포츠코트, 4m 위에서 뛰는 점핑 트램펄린, 8.5m 뛰어 내리는 자유낙하, 바이크레이싱, 실내 로프코스 등 그 어디에서도 체험할 수 없었던 30여종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스타필드 하남 배치도> |
해외에도 Round1, District21 등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있었다. 그러나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고, 디지털과 접목시켜 폭넓은 체험을 가능하게 한 융복합 문화 공간은 스포츠몬스터가 최초다.
땀을 흘리며 스릴을 맛보기 보다 모든 긴장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서 3층과 PH, 옥상에 1만3000㎡ 규모로 들어서는 ‘아쿠아필드’는 휴식과 물놀이가 결합된 신개념 아쿠아 컬쳐 체험 공간이다.
옥상에서 한강과 검단산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L자형의 국내 최장 길이(115m) 인피니티풀, 국내 워터파크 최초의 소용돌이 풀인 보텍스풀, 미끄럼틀이 설치된 어린이풀 등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이 함께 즐기도록 했다.
또한 실내 워터파크의 Pool Bar, 다채로운 메뉴의 푸드코트, 찜질 스파의 스낵바를 통해 다양한 식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찜질스파는 별자리, 오로라 등 환상적인 영상과 음향을 연출해 놓은 미디어아트룸을 비롯해, 구름같은 느낌을 연출한 구름방, 자연풍을 연출한 편백나무방 등 8개의 특색있는 방과, 풋스파를 비롯해 프라이빗 리클라이너 60개를 갖춘 릴렉스룸, 건식/습식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는 에스테틱 코너도 마련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힐링을 갖는 시간을 보내도록 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하남’을 찾는 고객들에게 행복한 식도락 여행을 제안할 예정이다.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8198㎡ 면적을 뛰어넘는 1만700㎡에 달하는 식음서비스 공간은 또한번 이슈를 불러일으킬 만한 지역 명소가 될 전망이다. 세상의 별의 별맛을 모두 모아 선보이는 ‘스타필드 하남’의 식음서비스 공간은 시간 속에 검증된 전통의 맛에서부터 온라인을 점령하는 트렌디한 맛까지, 음식에 대한 진정성과 개성에 중점을 둔 맛집들을 엄선했다.
먼저 ‘고메 스트리트(Gourmet Street)’는 1800석(17개 코너) 규모로 약 200m에 달하는 야외 테라스 형태로 펼쳐진 것이 특징이다.
광화문미진(1954년), 의정부평양면옥(1969년), 소호정(1985년) 등 노포(老鋪)에서부터 국내 맥주 마니아들의 트렌드 메카인 데블스도어,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휘닉스얌차, 교토카츠규 등 해외브랜드까지 등장했다. 전문가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맛으로 확인 엄선한 맛집만을 모아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3층에 조성되는 잇토피아(Eatopia)는 맛의 즐거움이 극대화 되는 공간 이라는 의미의 ‘Eat’과 ‘Utopia’의 합성어로서, 단품 메뉴로 승부하는 전통 맛집과 줄을 서서 먹는 신예 맛집이 공존하고, 레스토랑과 푸드스트리트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신개념 ‘푸드라운지’다.
잇토피아는 크게 메뉴에 따라 이스턴(Eastern)과 웨스턴(Western) 스트리트로 나뉘며, 12m 의 높은 층고와 더불어 전면이 개방된 유리창을 통해 한강을 바라보면서 식사하도록 구성했다.
단순히 쇼핑 중 허기만을 채우는 장소가 아닌, 양질의 음식을 여유롭게 맛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정용진 부회장의 철학이 담긴 것이다.
한일관, 문배동육칼, 시골막국수 등 한국인의 소울푸드, 초마, 탄탄면공방, 청키면가 등 아시안 퀴진, 이준, 이형준, 데이비드현, 이종서 등 스타셰프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서양식까지, 동서양을 넘나들며 미식의 폭을 넓히는 경험이 가능한 원스톱 다이닝 스페이스를 구현했다.
또한 쇼핑 공간 곳곳에 포숑 살롱, 라메종뒤쇼콜라, 르타오 등 프리미엄 디저트부터 긴타코, 스무디킹, 원더스쿱, 오슬로 등 간편 먹거리까지 휴게공간으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하남 지역 맛집과 재래시장과의 상생을 목표로 미식과 체험을 접목한 ‘마켓로거스’도 신규로 도입된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