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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사연 보내면 팬택 'IM-100' 생긴다

기사입력 : 2016년08월25일 15:27

최종수정 : 2016년08월25일 15:27

다음달 9일까지 '컬투의 아임백쇼 이벤트' 진행

[뉴스핌=황세준 기자] 팬택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신제품 'IM-100' 100대를 제공한다.

팬택은 소비자들이 IM-100의 '웰컴 보이스'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100대를 경품 제공하는 ‘컬투의 아임백쇼' 이벤트를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다음달 8일까지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해 친구, 가족, 나 자신 등에게 평소 들려주고 싶었던 말과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9일 ‘컬투의 아임백쇼’ 라이브 생방송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IM-100'은 팬택이 1년 8개월만에 스마트폰 시장에 복귀하면서 지난 6월 29일 선보인 중가 스마트폰으로 무선충전기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 액세서리인 '스톤'을 번들로 제공한다.

‘웰컴 보이스’는 소비자가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와 스톤 근처에 오면 미리 설정한 음성으로 반겨주는 기능이다. 음성 설정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 외에 직접 원하는 음악이나 녹음파일을 설정할 수 있다.

팬택은 소비자들이 '웰컴 보이스' 기능을 활용하면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환한 빛과 더불어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의 목소리가 함께 반겨주는 감성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용준 팬택 마케팅본부장(전무)은 "이번 컬투의 아임백쇼 이벤트는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의 외로움을 웰컴 보이스 기능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위로할 수 있는 즐거움과 기쁨을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팬택의 신제품 스마트폰 IM-100'.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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