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다시 시작해' 67회에서 김정훈이 박민지가 죽은 아내와 아이에 대한 진실을 알까 걱정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성재(김정훈)는 태성(전노민)에게 애타게 찾던 김갑천의 휴대폰을 넘겨 준다.
성재는 "사장님의 잘못된 여정을 이쯤에서 멈추게 해드리겠다"고 하지만 태성은 그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지욱(박선호)은 성재에게 나봉일 산부인과에 관해 묻는다. 성재는 죽은 산모의 남편이 자신이라는 것을 영자(박민지)가 알게 될까 두려워하고 "영자씨는 아무것도 몰라"라고 답한다.
이선호(윤종훈)은 드디어 상견례를 하게 돼 엄마 미란(박준금)에게 고마워하지만 어쩐 일인지 상견례 도중 다급히 어디론가 간다. 영인(하은진)의 가족은 그가 도망친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시작해' 67회는 24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