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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태양광, SKC솔믹스 등 진출실패 왜?

기사입력 : 2016년08월16일 15:53

최종수정 : 2016년08월16일 15:53

중국發 가격경쟁 치킨게임 시작…넥솔론·KCC·웅진 실패
시황 회복 오래걸려 포기…LG화학·롯데정밀화학 투자 철회

[뉴스핌=방글 기자] 미래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 사업에서 기업들의 진출 포기 사례가 늘고 있어 주목된다. 중국을 중심으로 시작된 치킨게임에서 하나 둘 실패자가 걸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C솔믹스는 최근 태양광 사업 철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K측은 반도체 등 고부가 제품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지만, 업계는 적자가 누적되면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SKC는 지난 2008년 계열사로 SKC솔믹스를 편입하고, 2010년 평택에 태양광 웨이퍼 생산공장을 지으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태양광 산업이 정체기를 맞으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실제로 SKC 태양광 부문의 적자는 지난 2014년 126억원에서 지난해 411억원으로 불었다.

때문에 업계는 폴리실리콘과 잉곳, 웨이퍼 등 수직계열화 경쟁력이 없으면 생존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보고 SKC솔믹스가 선제적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태양광사업에서 철수하는 방법도 두 가지로 나뉜다. 진출했다 실패한 사례와 진출 자체를 포기해버리는 것이다. SKC솔믹스의 경우는 전자에 해당된다. 이 외에 넥솔론과 KCC, 웅진이 실패 사례에 포함된다.

지난해부터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넥솔론은 매각 3수생이다. 넥솔론은 OCI 오너가(家)인 이우현 OCI사장과 이우정 넥솔론 대표가 지난 2007년 설립한 웨이퍼 전문기업이다. 태양광 시장 호황기를 지나며 2011년에는 유가증권시장 입성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중국 태양광 업체들의 저가 경쟁 여파를 이겨내지 못하고 지난해 8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지난 2010년 현대중공업과 함께 연산 6000t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에 돌입했던 KCC도 2013년 불황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꾸라졌다. 3년째 국내 설비는 가동이 중단된 상태로 재가동도 쉽지 않아 보인다. 다만 사우디 PTC는 현재 시험 생산에 들어간 만큼, 태양광 사업을 계속해서 지켜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웅진도 KCC와 마찬가지로 일부 사업에서 쓴맛을 봤다. 웅진폴리실리콘 상주 공장은 지난 2012년부터 4년째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다만 웅진은 잉곳과 웨이퍼를 생산하는 웅진에너지를 통해 태양광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SKC솔믹스가 태양광사업 철수를 마무리 지으면 국내 잉곳과 웨이퍼를 생산하는 곳은 웅진에너지 하나뿐이다. 여전히 중국을 중심으로 가격 경쟁이 지속되고 있지만, 치킨게임이 끝나면 승자독식구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이유다.

그래서인지 웅진에너지의 투자도 눈에 띈다. 지난달 웅진에너지는 내년 말까지 약 700억원을 들여 잉곳과 웨이퍼 생산능력을 각각 2GW수준으로 끌어올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16일에는 SKC솔믹스 태양광 설비 인수 관련 논의도 진행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해 5억원의 흑자를 낸 것을 제외하면 웅진에너지는 사실상 적자행진을 계속해왔다. 2013년 312억원, 2014년 131억원의 손실을 내다 지난해 반짝 실적이 회복됐지만, 올해 1분기 다시 94억원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냈다.

하지만 웅진에너지는 향후 3년 정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치킨게임이 끝나면 태양광사업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LG화학은 태양광사업 투자를 미루고 미루다 결국 투자 철회를 결정했다.

지난 2011년부터 카자흐스탄 현지업체와 공동으로 폴리실리콘 사업 투자를 계획해왔지만, 수익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손을 뗐다. 5년간 사업추진 기회를 모색했지만, 사업 시황이 단기간 회복세로 전환되기 어렵다고 보고 철수를 결정한 것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삼성정밀화학을 인수하자마자, 태양광발전소재업체 에스엠피 매각에 나섰다. 에스엠피는 지난 2011년, 삼성정밀화학과 미국 선에디슨이 50대 50으로 투자해 설립한 합작 회사다. 하지만 태양전지 업계 상황이 악화되자 지난해 3월 지분 매각을 시작으로 태양광 사업에서 발을 빼고 있다. 에스엠피는 현재 M&A시장 매물로 나온 상태다.

기업들의 태양광사업 진출 포기가 태양광 시장 자체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한화케미칼을 비롯한 태양광 관련 계열사와 OCI 등은 분위기가 좋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12일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조3922억원, 영업이익이 29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213%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35% 늘어난 3101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케미칼은 “웨이퍼 단가 하락 등으로 태양광사업에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OCI는 올해 2분기 47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폴리실리콘 판매량 증가와 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수직계열화 없이는 생존하기 어려운 시장이라는 시각이 업계 팽배한 데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치킨게임이 태양광사업에서도 진행되면서 실패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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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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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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