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유치장에서 김우빈 기다려…유오성에 건넨 USB는 무엇?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일 방송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을 생각하는 수지 <사진=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유치장에 갇힌 수지가 김우빈을 그리워했다.

10일 방송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준영(김우빈)은 사건 현장에서 노을(배수지)을 두고 자신만 피해서 온 것에 죄책감을 느꼈다.

준영은 방에 쓰러진 채로 계속해서 모친인 신영옥(진경)에 "엄마 나 좀 도와줘. 나 가야해"라고 사정했다. 영옥은 그의 청을 듣지 않았다.

이에 준영은 "최현준(유오성)씨, 엄마만 옆에 있었으면 그렇게 망가지지 않았을거야. 엄마가 도망치치 않았으면 그렇게 더럽게 무너지지 않았을거야"라며 "다 엄마 탓이야. 엄마 잘못이야. 엄마 때문이야"라며 울먹였다.

이어 준영은 "기어서라도 갈거야. 엄마가 안 도와주면 기어서라도 을이한테 갈거야"라고 말했다.

이 시간에도 노을은 유치장에 갇혀 있었다. 이때 노을은 준영을 떠올리며 꿈까지 꿨다. 준영은 유치장에 갇힌 을에게 갔다. 준영 앞에서 을은 "나 정말 최현준 죽이려고 한 거 아니야. 나 그냥 다 잊으려고 했어"라고 털어놨다.

그리고 준영은 을에게 "여행가자"라고 했고 그곳에서 "여기서 우리 백년만 살다가 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도 모르게 꼭꼭 숨어서 딱 100년만 살다가 가자"라고 덧붙였다. 노을은 준영에 품에 안겼고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을은 쓸쓸하게 꿈에서 깨어났다. 이날 을의 동생 노직(이서원)과 친구 고나리(김민영)이 노을을 찾아왔다.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을 찾으러온 진경 <사진=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을은 자신을 걱정하는 노직과 나리 앞에서 어제 밤에 유치장에 리마리오를 닮은 아줌마가 왔더라며 애써 웃음을 보였다.

나리는 을에게 장단을 맞춰줬지만 동생 직은 앞서 최현준과의 사고 현장에 함께 있던 준영이 노을을 피한 것에 대해 실망감과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을은 애써 웃으며 "준영이에게 연락왔다. 이제 곧 올거다"라며 거짓말로 안심시켰다.

다시 유치장으로 돌아온 을은 "신준영 주차장으로 간다. 차에 오른다. 차에 시동을 건다. 차가 출발한다. 남은 거리 59km, 58km"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날 영옥은 준영이 신경쓰여 다시 그에게 갔다. 준영은 영옥에 "사건의 가해자 최현준 씨는 자기가 했던 짓을 다 잊고 하루하루 천국을 사는데. 을이는 여전히 최현준 때문에 하루하루 지옥을 살고 있어. 세상이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라고 따졌다.

이에 영옥은 "삼촌 말이 맞네. 네가 그 꽃뱀 기집애한테 미쳤다고. 네가 그리고, 최현준 씨가 뭐야. 니네 아버지야"라고 소리쳤다.

준영은 "그래서? 내가 을이 죽일뻔했어. 그렇게 더러운 인간이 내 아버지라고? 그 아저씨 치부 덮어주려다 내가 을이 죽일뻔했어"라며 울먹였다.

한편 이날 준영은 최현준을 찾아갔다. 최현준은 준영을 맞았고 그에게 "피의자가 자꾸 묵비권을 행사한다고 들었는데 왜 그랬는지 한번 물어봐 줄래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준영은 "정말 죽이려고 했다면 5년 전부터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겠죠. 정말 이죽일 생각이 있었다면 핸들을 꺾어버리진 않았겠죠. 물론 제가 을이었다면 핸들을 꺾진 않았겠지만"이라며 끓어오르는 화를 누그러뜨렸다. 

준영은 최현준에 USB를 건네며 "오늘이 의원님 뵙는 게 마지막일 겁니다"라고 자리를 떠났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