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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세계 전기차 배터리 TOP 10 중 4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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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BPP, 완샹, 에어리튬, 출하량 1위 향해 잰걸음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3일 오후 5시0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지연 기자] 상반기 전 세계 전기차(EV)용 배터리 생산량 상위 10개 업체 가운데 중국기업이 4개사나 포함됐다. EV 배터리 출하량을 기준으로 BYD(2위), BPP(5위), 완샹(7위), 에어리튬(10위) 등 중국 업체가 4곳에 육박,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차이나 파워’가 거세지고 있다. 한국 업체로는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각각 4위, 6위, 8위에 올랐다.

TouTiao(今日頭條) 등 중국의 복수매체는 중국 업체 ▲BYD(比亞迪, 01211.HK) ▲BPP(北京普萊德, Beijing Pride Power) ▲완샹(萬向) ▲에어리튬(中航鋰電, Cali Battery)이 지난 상반기 전기차용 배터리 출하량 상위 10개 업체에 포함됐다고 2일 보도했다.

BYD의 상반기 EV 배터리 출하량은 1540MWh로 2위, BPP는 460MWh로 5위, 완샹은 304MWh로 7위, 에어리튬은 164MWh로 10위에 랭크됐다.

전기차 배터리 업체 TOP 10 가운데 국가별 출하량으로 보면, 중국(2468MWh)은 일본(4254MWh)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업체 3사(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의 합계 출하량은 1207MWh에 달했다.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 1위는 파나소닉(3088MWh)이 차지했다. 파나소닉은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주요 파트너로, 두 업체가 50억달러를 투자한 대규모 배터리 공장 기가팩토리는 지난 7월 문을 연 바 있다.

세계 전기차 1위 중국 BYD(비야디)는 자체적으로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높을 수 밖에 없다. 2015년 기준 BYD의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보다 208% 증가한 6만1722대를 기록했다. 이 기간 테슬라는 5만574대, 일본 미쓰비시는 4만8204대를 팔았다.

올 상반기(1~6월) 기준으로 BYD는 총 4만3244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하지만 전기차 대부분이 진(秦), 당(唐) 등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이 순수 전기차에 비해 적다.

BPP의 경우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이 이미 지난 한해 수준을 넘어섰다. BPP의 배터리는 베이징자동차의 일부 전기차 모델 및 전기버스 등에 사용되고 있다.

앞서 2013년 미국 배터리 생산업체 A123을 인수했던 완샹은 이후 배터리 효율을 끊임 없이 제고해왔다. 현재 상하이자동차 등에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으며, 상하이자동차는 상하이시 정책에 탄력을 받아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에어리튬(중항리뎬) 또한 중국의 신에너지차 정책의 수혜를 받아 크게 성장한 케이스다. 주로 전기버스에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으며, 방산기업 출신으로서 항공기 및 잠수함 등에도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중국 정부의 배터리 인증심사에서 탈락한 LG화학과 삼성SDI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고객사 이탈의 위험에 직면한 상태다. 배터리 인증심사에서 탈락하면 해당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에 정부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 이에 LG화학과 삼성SDI는 5차 전기차 배터리 인증심사에 대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표=이지연 기자> <자료=TouTiao(今日頭條)>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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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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