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김소은·송재림, '우리 갑순이'서 재회 "주말 책임 질게요"…김규리 "욕먹을 각오했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리 갑순이'에 출연하는 김소은, 송재림, 김규리, 이완(위부터 시계방향) <사진=SBS>

[뉴스핌=이현경 기자] 김수현 작가의 빈자리를 문영남 작가가 채운다.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방송되는 ‘우리 갑순이’가 현실적인 가족극을 그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시청자의 시선을 사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SBS ‘우리 갑순이’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송재림, 김소은, 김규리, 이완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김소은과 송재림은 우리내 이야기가 드라마에 고스란히 담겨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들의 결혼과 연애, 그리고 어른들의 재혼이야기까지 담겨있다고 했다.

막장의 소지에 대해 송재림은 “막장은 오히려 뉴스에서 더 많이 볼 수 있다. 우리 드라마는 밝고 명쾌한 드라마다.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가 많다. 여기에 영상미까지 살려 볼거리도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은 역시 “막장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다. 충분히 우리 옆에서 일어날만한 사건들, 인물들이 있어서 이질감이 들지 않아 공감대 형성이 잘됐다. 건너 건너면 다 있을 법한 이야기가 많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우리 갑순이’에서 김소은은 갑순을, 송재림은 그의 10년 연인 갑돌을 연기한다. 앞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9개월간 가상 결혼을 해본 터라 드라마 속 연인 연기에 있어서 문제 없다는 두 사람이다.

김소은은 “송재림이 굉장히 갑돌이와 비슷하다. 갑돌이의 찌질함을 잘 표현한다. 엉뚱하고 귀엽기도 하고 밉지 않은 귀여운 갑돌이의 매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날 송재림은 갑돌의 찌질함을 표현하는 대사가 '라면 좀 사줘'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우리 갑순이'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김소은과 송재림 <사진=SBS>

이어 송재림은 김소은에 대해 “앞서 9개월동안 호흡을 맞춰보니 자연스럽게 10년 연인의 느낌이 난다”며 “예전에도 제가 잡혀 살았는데 ‘우리 갑순이’에서도 김소은에 내가 잡혀 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갑순은 만년 취업 준비생, 갑돌은 공시생이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를 이어오다 갑작스레 아이가 생기게 되고 갑순은 어느날 갑자기 미혼모가 되어 버리는 이야기로 갈등이 시작한다.

김소은은 “갑돌과 갑순을 보면 ‘저렇게 철딱서니 없는 애들이 다 있나’하는 생각도 들 것이다. 하지만 귀엽게 봐달라. 가족들끼리 함께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규리는 ‘우리 갑순이’에서 일명 ‘암유발’ 캐릭터로 열연할 예정이다. 김규리는 극중 송재림의 누나인 허다해를 맡았다. 그는 “‘세상에 이런 사람이 허다하다’해서 극중 이름이 허다해다. 문영남 선생님 작품 속 캐릭터의 이름이 다 반짝반짝 빛나지 않나. 우리 주변의 비슷한 사람들이 가치가 있고 사랑스러운지 보여드릴 것””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규리 “제가 맡은 허다해는 내일이 없는 사람이다. 노래방 도우미도 하고 있다. 이렇게 철없는 친구가 회가 지나면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우리 갑순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완, 송재림, 김규리, 김소은 <사진=SBS>

김규리는 극 초반에 자신이 등장하면 상쾌함과 통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초반에는 갑돌, 갑순 커플의 이야기가 많을 것”이라며 “그 이후에 아마 제가 나오면 상쾌함, 혹은 ‘빵’하고 웃음이 터질법한 캐릭터로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규리는 “허다해는 저도, 제 엄마도 포기한 캐릭터다. 첫 등장부터 굉장히 인상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허다해를 통해 시장에 가면 아주머니들께 등짝을 맞는게 제 바람이다. 그럴 수 있도록 캐릭터를 잘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드라마로는 ‘태양을 삼켜라’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이완은 ‘우리 갑순이’에서 자신의 의지보다 부모의 바람으로 키워진 신세계를 연기한다. 그는 부모가 원하던 의사가 되지만 부잣집에 데릴사위로 들어가게 되고 어느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다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완은 “항상 억압받은 삶을 산 캐릭터다. 나중에 이 부분이 어떻게 표출될지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우리 갑순이’는 오는 27일 밤 8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사진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