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2016 추경] 누리예산 없는 추경… 보육논란 재점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지방재정 보강 통해 논란 잠재우기 vs 시도교육청 "국고 지원 재차 요구"

[세종=뉴스핌 조동석 기자] 22일 정부가 발표한 추경 예산안에는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은 없다. 중앙정부 차원의 예산편성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그러나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국고 지원을 줄기차게 요구하는데다, 야당도 누리예산 미편성에 반발하고 있어 추경의 국회 통과에 빨간불이 커졌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누리과정 예산 전액 편성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펼쳐들고 더불어민주당에 항의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 누리과정 갈등 재점화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지방재정 3조7000억원을 보강한다고 밝혔다. 지방교부세 1조8000억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조9000억원이다. 교부세는 지역사업에 활용할 수 있으며 교부금은 전액 누리과정 편성재원으로 쓸 수 있다.

이번 추경안에서 내국세는 9조50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중앙정부는 내국세의 약 40%(지방교육재정교부금 20.27%·지방교부세 19.24%)를 지방교육청과 지자체에 나눠줘야 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누리과정 도입당시 법과 시행령이 정비되면서 누리과정은 교부금으로 시행한다고 돼 있다”면서 “이번에 보강되는 예산으로 충분하다. 누리과정 소요재원 이상으로 보강했다”고 말했다.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17개 시도 교육청이 편성한 예산 중 누리과정 부족액은 1조6605억원(4월 1일 기준)이다. 감사원은 인천과 광주를 제외한 15개 시도 교육청은 누리예산 편성에 활용 가능한 재원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달 현재 17개 교육청 중 8개는 전액 편성 또는 전액 편성 계획을 제출했다. 6개 교육청(전남, 경남, 제주, 서울, 강원, 인천)은 일부 편성했고, 3개 교육청(광주, 전북, 경기)은 어린이집분 전액을 미편성했다. 9개 교육청의 누리과정 소요액은 1조1000억원 정도다.

이번 지방재정 보강을 통해 중앙정부는 누리예산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그러나 17개 시도 교육감들은 누리예산의 국고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대선 공약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누리과정 예산의 추경 포함 등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어 의사 일정을 둘러싼 신경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 지역경제 활성화에 2조3천억

정부는 생활밀착형 시설정비와 지역산업·관광산업 활성화에 4000억원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노린다.

하수관거(451억원), 농어촌마을 하수도(115억원), 국가·지방 노후 저수지(351억원), 연안(45억원) 정비 등이다.

아울러 조선업 밀집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322억원을, 관광산업 융자지원 1500억원을 확충하기로 했다.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 7000억원, 소상공인에 2000억원의 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하는가 하면, 세입부족으로 연례적으로 이월됐던 농특·지특회계 재원보강(9000억원)을 통해 지역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지원한다.

 

[뉴스핌 Newspim] 조동석 기자 (dsch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8% 급등…5400선 회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일 코스피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와 미국 증시 급등 영향에 힘입어 8%대 상승 마감했다. 기관의 4조원대 순매수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6.24포인트(8.44%) 오른 5478.7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4조2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조7633억원, 6259억원을 순매도했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 선물이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국내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0% 넘게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40% 오른 18만9600원에, SK하이닉스는 10.66% 상승한 89만3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1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426.24 포인트(8.44%) 상승하며 5478.70으로, 코스닥은 63.79 포인트(6.06%) 상승한 1116.18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4.01 yym58@newspim.com 이외 삼성전자우(11.84%), 현대차(9.54%), LG에너지솔루션(3.17%), 삼성바이오로직스(4.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6.73%), SK스퀘어(7.40%), 두산에너빌리티(8.50%), 기아(6.96%) 등 주요 대형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번 반등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기대가 부각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상 진전을 언급한 데 이어 이란 측도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강대승 SK증권 연구원은 "전쟁이 단기전에 그칠 경우 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 성장 기대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며 "관련 산업 비중이 높은 한국 증시의 반등 탄력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미국 증시 강세와 맞물려 전일 하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3.79포인트(6.06%) 오른 1116.18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88억원, 4603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900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에코프로(6.88%), 에코프로비엠(5.10%), 알테오젠(5.42%), 레인보우로보틱스(7.68%), 에이비엘바이오(8.50%), 리노공업(10.81%), 리가켐바이오(7.03%), 펩트론(4.94%), 코오롱티슈진(1.6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코스닥 대장주 삼천당제약은 10.25% 하락하며 시총순위 4위로 밀려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8원 내린 1501.2원에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4-01 16:06
사진
국민의힘, 새 공관위원장 박덕흠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다선의 중진의원으로서 당내에서 신망이 높은 박덕흠 의원(4선·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모시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공모전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됩니다' 시상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문을 들고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1 ryuchan0925@newspim.com 그는 전날(31일) 사퇴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해 "그동안 여러 노력을 했고 지방선거에 대해선 공천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다"며 "가처분 재판이 진행 중인 지역과 경기 지역, 아직 후보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은 기초단체가 있지만 새로운 공관위가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사무총장이나 클린공천 법률지원단장을 제외하고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하려 한다"며 "공천작업 마무리와 보궐 선거는 별도 공관위에서 공천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공관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공관위원들도 일괄 사퇴했다"며 "이번 공천은 시끄러웠지만 그 안에는 판을 바꾸려는 분명한 시도가 담겨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족했던 점, 미흡했던 점, 그리고 상처받은 분들에 대한 책임은 공관위원장인 제가 무겁게 안고 가겠다"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1 10: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