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마이너리그행 거부했지만 볼티모어 신인중 가장 뛰어난 활약” (미국 현지매체) . <사진= AP/뉴시스> |
“김현수, 마이너리그행 거부했지만 볼티모어 신인중 가장 뛰어난 활약” (미국 현지매체)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신인으로 선정됐다.
ESPN은 13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선수들의 전반기 활약 선수들을 선정, 김현수를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신인으로 뽑았다.
이 매체는 “마이너리그행을 거부한 김현수가 5월 말부터 주전으로 활약, 170타석 이상을 소화한 왼손 타자 중 아메리칸리그 타율 5위(0.329), 출루율 6위(0.41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으며 전반기 팀 최우수선수(MVP)로는 3루수 매니 마차도를 선정했다.
김현수는 전반기 46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2푼9리, 출루율 4할1푼, 장타율 0.454, 3홈런, 11타점을 작성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