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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디스클로저·제드·트로이 시반·지코·혁오·딘 '20대 대세들 총출동'…젊음의 열기 불태운다

기사입력 : 2016년06월21일 17:26

최종수정 : 2016년06월21일 17:26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디스클로저·제드·트로이 시반·지코·혁오·딘 '20대 대세들 총출동'…젊음의 열기 불태운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에 디스클로저, 제드, 트로이 시반, 지코, 혁오, 딘까지 국내외에서 가장 핫한 20대 아티스트들이 모여 젊음의 열정을 불태운다.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지산 리조트에서 열리는 ‘밸리록’에는 팝, 일렉트로니카, 록, 힙합, R&B 등 전 장르에서 큰 음악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20대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일렉트로니카 듀오 디스클로저(Disclosure)는 각각 91년, 94년생 형제로 국내에도 대형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89년생인 제드(Zedd)는 차세대 대형 일렉트로닉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영국의 ‘글래스톤베리(Glastonbury)’와 미국의 ‘코첼라(Coachella)’ 등 세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은 95년생으로, ‘팝의 어린 왕자’로 불리우며 전세계 여성 팬들의 애정을 독차지하는 것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20대 젊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국내 20대 대세 아티스트들 역시 ‘밸리록’에 총집합할 에정이다. 힙합신을 넘어 글로벌 대세 스타로 떠오른 블락비 지코는 92년생, 가장 핫한 밴드로 꼽히는 혁오는 리더 오혁을 비롯해 전 멤버가 93년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코와 혁오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대세 아티스트로 발표하는 음원 마다 1위를 보장하는 ‘음원강자’로 이미 등극했다.

한국 알앤비신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딘, 베이빌론도 ‘밸리록’의 핫한 20대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D’로 역주행 신화를 일으키며 R&B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한 딘은 소녀시대 태연의 새 앨범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 알앤비신의 흥행을 이끌어갈 주역인 베이빌론은 오는 23일 신곡 ‘처음 본 여자는 다 예뻐’를 발표, 새로운 무대로 다양한 매력을 예고했다.

국내외에서 가장 뜨거운 20대 아티스트들이 ‘밸리록’에서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밸리록’ 연령대별 예매율에서도 20대가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6월 중순 현재 인터파크를 통한 ‘밸리록’ 예매자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55%로, 같은 세대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는 것은 물론, 10대의 예매율도 10%에 육박하며 젊은 감성이 뜨겁게 타오를 준비를 마쳤다.

‘밸리록’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지산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오는 7월 20일까지 3일권 티켓과 1일권 티켓을 각각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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