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비거리 129m 시즌 9호 홈런, 추신수는 볼넷 2개, 김현수·이대호·박병호 결장(종합). <사진= AP/ 뉴시스> |
강정호 비거리 129m 시즌 9호 홈런, 추신수는 볼넷 2개, 김현수·이대호·박병호 결장(종합)
[뉴스핌=김용석 기자] 코리안리거 강정호는 비거리 129m 시즌 9호홈런을 작성했고 추신수는 멀티 출루를 작성, 20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 갔다.
강정호는 15일(한국시간)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9호 홈런 포함 4타석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소속팀 피츠버그는 4-0으로 승리, 5연패서 탈출했다. 시즌 타율은 0.294.
추신수는 복귀후 두 번째 경기에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오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2볼넷에 5타석 3타수 무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10-6으로 이겼다. 추신수의 타율은 0.174.
볼티모어의 김현수와 시애틀의 이대호, 미네소타의 박병호는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