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액 1000만원 이하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씨티은행의 예금상품금리가 연 0.01%까지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인하한 데 따른 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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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입출금이 자유로운 법인 대상 예금인 '참 착한 기업통장'은 예금액이 1000만원 이하의 경우 금리 연 0.01%가 적용된다. 기존 0.1%에서 0.09%p 인하한 것이다.
또 예금액 1000만원 이상은 기존 0.5%에서 0.3%까지 떨어뜨렸고, 예금액 5억원 이상은 0.9%에서 0.7%, 10억원 이상은 1.0%에서 0.8%로 인하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데 따라 이 상품에 대한 금리를 인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