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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종혁이 여권을 놓고오는 실수를 범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배틀트립’ 이종혁이 여행가는 사람들이 한 번은 저지르는 실수를 했다.
11일 방송한 KBS 2TV ‘배틀트립’에서 김민교가 파타야 여행을 준비했다.
이날 김민교는 같이 여행을 가고 싶은 친구로 이종혁과 임형준을 꼽았다. 이어 “동기들이 같이 연극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 우리끼리 여행을 간다고 하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민교는 “임형준은 베짱이고 독사다. 반면 이종혁은 허세가 있는 거지 감성이다”라며 독설을 해 웃음을 더했다.
공항에 모인 이종혁은 “어색하다”라며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이어 “본가보다 더 많이 간 곳이 파타야라고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김민교는 파타야 여행에 대해 “20번은 더 넘게 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종혁은 "나 여권을 놓고 왔어"라며 실수를 아무렇지 않게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